QT 나눔
제 목 [] 힘 주시는 주님
본문
본문:디모데후서 4:9~22절 말씀 송주희 1/18/2017
요약:디모데에게 보내는 편지를 마무리하며 함께 사역했던 동역자들을 언급한다.누가,마가를 언급하며 겉 옷과 가죽 종이에 쓴 것을 부탁한다.그러나 이방인을 향한 모든 일은 주님의 힘주심이었음을 고백하고 감사했던 몇 동역자도 언급하며 디모데와 교인들의 은혜와 평안으로 축복한다.
묵상:디모데 전/후서 말씀이 끝나는 오늘의 말씀은 역시나 바울이 현재 옆에 남아 있는 사람들, 배신하거나 괴롭혔던 사람들을 써 내려 갔다. 잘 도와준 이들도 있었다.여러 사람의 이름이 서술된 본문 말씀을 보며 이 중 나는 누구일까? 유심히 살피는데 오히려,17절 주께서 내 곁에 서서 나에게 힘을 주심은..... 18절 주께서 나를 모든 악한 일에서 건져 내시고....란 말씀이 마음으로 다가온다.왤까?옥에 갇힌 바울이 함께 하던 동역자들을 또 방해자들을 기억하다가 17,18절 주께서 힘주시고,건져 내셨다고 편지의 흐름을 바꾼 것이다.여러 생각을 하다...결국 하나님의 일하심과 도우심의 회상이 바울의 생각을 다시 정돈 시킨 것은 아닐까? 노 사도 바울은 열심히 사역하다가 옥에 갇히고 예전의 일을 회상하며 그 시간 까지 온것이 주님께 감사했나보다.그래서 그 답답한 시간 속에서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었던 것 같다.
내가 요사이 좀 답답하다.새해가 되고 새로운 계획도 있는데 나는 타성에 젖어서 게으름을 피고 있다.'이제 내가 뭘 하겠어? 이제 내려 놓고 주변 관리나하면 되지 무슨 도전이야?더 나아가서 지금 하고 있는 일이나 잘하던지?' 등등 새 해 계획을 놓고 고민하는 나에게 참소하는 생각들이다.또 주체가 내가 되고 만것이다. 삶 속에서 늘 반복되는 고질병 '내가 뭘......'
그런데 바울 사도의 고백을 보니 부끄럽다.생사를 거는 전도의 현장도 아니고 기억으로 남을 만큼 안타까운 배신자도 없는 나는 하나님이 힘주시는 것을 까맣게 잊고 있다.그리곤 나이먹어감만 핑계대고 있었다.생사의 일까지 힘주시며 관여하시는 하나님이 나의 인생도 넉넉한 힘을 주실텐데 말이다. 나이를 핑게삼아 게을러지는 악한 길에서 나를 건져 주시지 않을까?하며 고민 하는 아침이다.
적용:Certificate 하나를 준비하기 위해 학교 information을 보고 직접 찾아가서 방법을 구해야겠다.뭔가에 묶여있는 기분이고 답답한데 이 어려움에서 하나님이 건져주시기를 간구해야겠다.또 긑난 디모데 전후서를 다시 읽으며 바울을 건지시고 힘주신 하나님을 만나야겠다.
기도:하나님이 주체이신데 또 내가 주인이되서 일을 실행하지 못하고 망설이고 답답한 상황에 제 마음이 묶여있었어요.주님 용서 하여주시옵소서. 힘 주시는 하나님 건지시는 하나님을 잊지않는 기도하는 하루가 되길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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