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주께서 내 곁에 서서
본문
날짜: 1/18/17 (수)
본문: 딤후4장9-22
본문요약: 바울은 디모데에게 속히 오라고 하며, 마가를 데리고 오고 자신의 겉옷과 책도 가지고 올것을 부탁한다. 복음을 대적하는 알렉산더를 주의하라고 일러주고, 사자의 입과 모든 악한 일에서 건져내신 주님이 자신을 구원하실것을 믿고 영광을 돌리며 주께서 함께 하시기를 축복한다.
다가온 구절: 17절 주께서 내 곁에 서서 나에게 힘을 주심은 나로 말미암아 선포된 말씀이 온전히 전파되어 모든 이방인이 듣게 하려 하심이니 내가 사자의 입에서 건짐을 받았느니라
묵상과 적용: 바울은 함께 했던 사람들이 세상이 좋아 자신을 버리고 떠나도, 구리 세공업자 알렉산더가 해를 끼치고 복음을 심히 대적하여도 , 자신이 처음 변론할때 같이 한 사람이 하나도 없어도 그들을 탓하지 않으며 오직 자신이 달려갈 길을 달려간다. 그럴수 있었던 이유를 바로 ‘주께서 내 곁에 서서 나에게 힘을 주심은’ 이라는 구절에서 찾을 수 있을것 같다. 주님은 그에게 복음 전파의 사명을 주시며 그것을 온전히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곁에 서서 힘을 주는 분이심을 고백하고 있는것이다.
시부모님이 다녀가셨다. 2~3개월씩 계시곤 했는데 이번에는 사정이 있어서 동부 시누이 집에 가셨다가 이곳에는 일주일만 계시고 어제밤에 떠나셨다. 짧게 계시니 매일 찾아가서 뵙고 집으로 모시고 오기도 했다. 그러다보니 다른 할 일이 미루어지고 몸은 지친다. 다음 목요일로 다가온 뱅큇 준비와 이번 토요일에 다시 시작하게 된 한글학교 첫 수업 준비도 해야 하는데…
이렇게 해야 할 일들로 머리속에 복잡하고 마음만 분주한 나에게 주님은 나에게 주신 일을 잘 감당하도록 내 곁에 서서 힘을 주시는 분이심을 말씀을 통해 일깨워 주신다. 또 멀리서 지켜보고 계시는것이 아니라 곁에 서서 힘을 주시니 마음이 든든해진다.
기도: 그렇습니다. 주님이 맡기신 일, 주님이 제 곁에 서서 힘을 주시기에 넉넉히 감당할 수 있음을 이 시간 고백합니다. 제 곁에 서서 힘을 주시는 주님을 의지하고 나아가오니 모든 일을 선하게 이루어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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