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마음을 찢는....
본문
지난 큐티를 올립니다. 송주희 11/27/2016
본문:요옐 2:12~17
다가온 말씀:13절"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지어다 그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나니"
묵상:유대인들은 정결하고 거룩하게 예식의 순서를 잘 지키며 제사를 드렸나보다,절차적으로 흠이 없는 예배 를 드린 것 이다. 옷을 찢는 회개부터 정해진 정결한 음식을 취하고 순서대로 예배하는 것에 충실했던 것 같다. 12절 여호와의 말씀이 금식하고 울며 애통하고 마음을 다하여 돌아오라고 하시는 하나님은 마음을 찢으라고도 하신다.12절엔 마음을 다하라고 하시고 13절엔 마음을 찢고 돌아오라고 하시며 14절 혹시 그리하면 하나님의 마음도 돌이키실지 모른다고 한다. 정결한 제사, 제물, 예식을 원하시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원하시는 하나님이 상기되어지는 아침이다. 마음을 찢는 것은 홰개이다.진정으로 통회하며 하나님 보다 더 사랑하며 섬기는 것으로 부터 마음을 돌이키는 것,여기에 오늘 추가 시켜주는 의미가 있다."Rend your heart." 번역을 찾아보니 "너의 마음을 움직여라" 라고 되어있다.즉 통회하고 회개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내 마음을 의지적으로 움직여 주님께로 향하는 것이다라는 의미이다.성령님께서 나의 죄를 뉘우치게 하시고 바른 길로 인도하시겠지 하는 의존적 돌이킴이 아닌 내가 마음을 움직여서 주님께로 완전히 방향 전환 해야함을 알게하신다.능동적 돌이킴이다.
적용:마음을 움직여 주님께로 향해야하는 것이 무엇인가?연말이 되가며 한 해를 돌아보니 왜 이렇게 후회되고 내 실수로 인해 낯 뜨거운 일들이 자꾸 떠오르는지...마음이 그래선지 마음 뒤숭숭한 꿈들로 잠을 설치며 꺼름찍한 아침을 자주 맞이하는 요즈음이다.그래서 오늘 내가 마음을 움직여 주님께로 돌이킬 것 이 뭔가를 생각한다. 부정적이고 하나님 보다 사람을 의식하는 어리석은 마음을 움직여 인애가 크신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으로 마음을 움직이길 결단한다.주일이니 자칫 성도들을 의식하는 가식적 마음에서 더욱 예배에 집중하고 하나님과의 친말한 교제로 마음을 움직이는 주일이길 결단한다.또 감사 내용들을 떠올리며 내가 했던 실수들로 인해 낯이 달아오르는 부끄러운 마음에서 하나님이 행하신 일들로 여호와를 자랑하는 감사의 마음들로 옮기기를 결단한다.
기도:하나님 11월도 이제 3일이 남았습니다.감사의 절기를 후회와 부끄러운 마음으로 보내지 않도록 저의 마음을 하나님께로 롤려 움직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삶의 주어가 제가 되지 않고 하나님이 주인되시기를 마음으로 행하는 자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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