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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내 잔이 넘치 나이다

등록일 2016-12-03
작성자 송주희

본문

본문:시편 23 :1~6절 말씀                                                                   12/3/2016 송주희

 

본문 요약: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부족함이 없고 그 분이 평안한 곳으로 나를 인도하신단다.고난의 때에 두렵지 않도록 함께 하시고 원수로 부터 나를 보호하시고 피난처가 되 주신다. 그분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나를 영원히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겠다.

 

묵상:22편에서 도와 달라고, 구해달라고, 응답하시라고 간절히 기도하던 시인은 이제 부족함이 없다고 고백하며 시를 시작한다. 그리고 목자이신 주님이 양이 가장 좋아하는 푸른 초장, 쉴만한 물가로 인도해 가신다고 하신다.22편의 위험하고 고통의 시간에서 이미 건지신건지, 그러길 바라고 믿으며 시를 썼던지 어쨌건 시인은 하나님을 찬양하며 전적으로 의지한다. 그리곤 원수로부터 피난처가 되주신 주님을 신뢰하며 영원히 하나님의 집에 거할 것을 고백하며 결단한다.

 

삶이 풍요항 때 혹은 곤고할 때 자주 암송하는 시편이다.매번 신기하게도 1절 부터 은혜가 되는 시이다,12월   2016년도 끝나간다. 이맘때면 늘 기대되고 설레이는 것은 내년에  하나님이 '어떻게 인도하실까?'이다. 그래서인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잘 모르겠을때나 마음에 썩 내키지 않는 일들이 맡겨질 때면 실망하며 순종과 불순종의 갈등으로 어지러울 때가 종종있다.남편의 사업,아이들의 양육의 방향,교회로 부터 맡겨지는 사역들,그리고 섬기는 지체들을 향한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잘 모르겠을때 섭섭하다.그렇게 12월의 시작을 아쉬워하는 나에게 살아서 움직이는 말씀.....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고 언제나 나를 풍요로움과 평안함으로 인도하신단다.그분의 보호하심 속에 내 잔이 넘친단다.한참을 말씀 앞에 머무르리 눈물이 주르르 흐르며 1년의 풍성함을 뒤 돌아보는 은혜를 주신다. 낮은 목소리로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로다"로 고백하는 아침이다.

 

적용:며칠전 지인과의 저녁 식사자리에서 이런 저런 대화 끝에 "집사님 다 라는 말이 맞을진 모르지만 집사님의 가정을 하나님이 모두 채워주시는 것 같아요...." 며칠을 그 분의 말이 나한테 남는다 '나만 내 잔이 넘치는 것을 모르고 있었나?' 뒤 돌아보며 더 깊이 감사하지 못한 어리석은 마음을 회개한다. 1.감사하지 못하고 섭섭해하던 마을을 버리고 넘치는 잔을 나누기로 결단하며 연말 가족모임과 찬양팀 모임을 우리 집에서 하기로 결정한다.2.어떤 사역이든지 주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으로 맡겨주심을 신뢰하며 순종한다. 3. 남편의 사업도 선교지에, 이웃에 더 나눌 수 있기를 중보해준다.

 

기도: 시편 23편을 암송하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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