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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나눔

제  목 [] 달라진 이름

등록일 2016-10-20
작성자 송혜숙

본문

10/17/2016

 

호세아 2: 14-23

 

23. 내가 나를 위하여 저를 이 땅에 심고 긍휼히 여김을 받지 못하였던 자를 긍휼히 여기며 내 백성 아니었던 자를 향하여 이르기를 너는 내 백성이라 하니 저희는 이르기를 주는 내 하나님이시니라 하리라

(그 때에 내가 이스라엘을 이 땅에 심어서 나의 백성으로 키우고 로루하마를 사랑하여 루하마가 되게 할 것이다. 로암미에게 ‘이제 너는 암미다!’ 하고 내가 말하면 그가 나에게 ‘주님의 하나님이십니다! 하고 대답할 것이다.)

 

태어나는 새 생명에게는 언제나 좋고 희망이 되는 이름을 붙이기 마련이지만,

이스르엘, 로루하마, 로암미라는 저주의 이름들을 지어주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타락의 절정에 놓인 순간,

아골 골짜기 같은 저주와 심판만이 기다리고 있을 그들에게,

그런 그들을 이땅에 심으시고, 긍휼히 여기시며,

그들을 사랑하여 ‘로루하마’에서 ‘루하마’로

‘로암미’에서 ‘암미’로 이름을 바꿔주시겠다고 선언하신다.

 

‘내 사랑하는 자야’, ‘내 백성아’ 라고 부르시면

‘나의 하나님’ 이라고 대답하는 그 순간이 올 것이라는,

절망가운데 품는 하나님의 소망이며 약속이다.

 

나도 하나님을 만나면서 ‘하나님의 자녀’라는 새 이름을 받았다.  

그러나 그 새 이름은 내가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기 전부터,

내가 세상을 따라 살며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있었던 그 때부터

이미 나에게 이미 주어진 이름이었다.

그 하나님의 일방적인 사랑 때문에 지금의 내가 있다는 것이,

지나고 보니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깨닫게 된다.

 

그럼 나는 얼마나 ‘하나님의 자녀’라는 새 이름에 걸맞게 살고 있는지 생각해 본다.

자격없이 새 이름을 받았지만, 이제는 그 이름에 걸맞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

하나님이 나를 부르신 하나님의 소망일 것이다.

 

적용: 새 이름 대로 살기 위해 큐티시간을 빼앗기지 말기.

     로마서 8장 암송에 더 힘쓰기

     믿지 않는 남편을 새 이름으로 칭하고 그렇게 여겨주기

( 존중해주고, 식사를 더 신경 써서 챙겨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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