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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스스로 , 또 스스로....

등록일 2016-03-23
작성자 황강숙

본문

본문  : 마태 복음 27장  1절 ~ 10절

 

본문 요약

모든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이 예수를 죽이려고 일찌기 새벽부터 모여 의논한다

결국 예수님이 정죄되는 모습을 지켜본 유다는 스스로 뉘우치고 ,,그리하여 또 스스로 자살하게 된다

 

내게 다가온 말씀

 3, 5절  ~~~스스로, 또,,스스로

 

본문 묵상

유다는 결국 예수님이 정죄됨을 지켜보자 마음에 심히 가책을 받는다

그래서 스스로 몹시 괴로와 하고, 그가 받았던 돈을 다시 제사장들에게 갖다주며 양심의 가책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 보려고 한다

 

그러나 모든 일은 끝나버린 뒤였고 ,그는 그의 죄과를 돌이킬수 없음을 스스로 판단하고 , 스스로 괴로워하다 자살을 하고 만다

난 오늘 이러한 유다의 모습을  묵상해 본다

자신의 잘못을 스스로 뉘우치고 ,,스스로 혼자 고민하다,,스스로 자살이라는 선택을 하고 마는 유다가 마음에 걸린다

 

그 어느누구에게도 그의 괴로움을 털어 놓치도 못하고 ,혼자서 어찌할 바를 모르다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 마는 유다를 보며 요즘 사회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자살하는 마음을 생각해 보았다

세상사람, 어느 누구에게도 털어놓치 못할 고민이나 , 구제받지 못할 죄를 저질렀어도, .. 그런 일을 혼자서 고민하고, 스스로 씨름하지 말고,, 우리 주님께 고백하고 의지한다면 다른 방법을 찾을수 있었을 텐데..

모두들 혼자서, 스스로 해결해 보려다 그런 길로 가고 마는 것같다

 

오늘 이렇게 유다도 스스로 생각하고, 혼자 결정하여 그런 파멸의 길로 가는 모습을 보자 나 역시 나의 삶에서..가끔 예수님을 의식하지 못하고 혼자서 외롭다고 생각하고, 괜히 혼자서 슬퍼하는 적도 있음이 생각났다

지금 내 곁에서, 졸지고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고 눈동자 처럼 지켜 주시는 주님이 항상 계심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을 다시 생각해 본다

 

그러고 보니 요즘 나도, 이렇게 유다처럼 혼자서 괜히 끙끙대며 , 스스로 고민하고 있는 모습이 떠오른다

요즘 교회에서 새롭게 시도해 보는 성경공부가 있다

이제 2주후부터 시작인데.. 그 성경공부의 내용을 보고 ,,나는 혼자서 심란해 하고 있다

 

새가족들이 배울것인데 내용이 너무 딱딱하고 어려운 것 같고, 그 내용들이 깊고, 표현들이 너무 익숙치 않게 느껴지는 등 ,, 나 혼자서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 고민하고 있음을 깨닫는다

 

내가 하는 것이 아닌데.. 왜 주님을 의식하지 않고,,내가 스스로 해 볼려고 끙끙대고 있었는지..이러다가 유다처럼 난, 절대 못해 ...하면서 주저 앉고 말 기세다..정신차리자..

 

적용

나, 스스로 짐을 지고 고민하던 무거운 마음을 내려 놓기로 결단한다

아무리 어려운 공부라고, 주님께서 지혜와 계시의 정신을 주셔서  모든 사람들에게 은혜의 시간이 되도록 나는 오직 ,주님만 의지하고 기도하며 성경공부를 준비하기로 마음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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