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무덤속 마른뼈라도
본문
날짜: 4/13/16 (수)
본문: 겔 37장 1-14
본문요약: 하나님은 에스겔을 마른뼈가 가득한 골짜기로 데리고 가신다. 그곳에서 하나님의 명령대로 뼈와 생기에게 대언하니 그것들이 큰 군대를 이룬다. 하나님은 마른뼈와 같은 이스라엘을 무덤을 열고 거기에서 나오게 하겠다고 하신다.
다가온 말씀: 7절 이에 내가 명령을 따라 대언하니 대언할 때에 소리가 나고 움직이며 이 뼈, 저 뼈가 들어맞 아 뼈들이 서로 연결되더라
10절 이에 내가 그 명령대로 대언하였더니 생기가 그들에게 들어가매 그들이 곧 살아나서 일어 나 서는데 극히 큰 군대더라
묵상: 에스겔을 골짜기로 이끄신 하나님은 수많은, 아주 마른 뼈들에게 여호와의 말씀을 들려주라고 하신다. 눈도, 코도, 귀도 없는 뼈에게, 그리고 보이지도, 만져지지도 않는 생기에게도 대언하라 하셨고, 에스겔이 그 명령대로 대언했을때 마른 뼈들이 살아나 큰 군대가 되는것을 보게 된다. 그가 대언한 하나님의 말씀을 들은 마른뼈들은 일사불란하게 자기 자리를 찾아가고 그 위에 살, 힘줄과 가죽이 차례로 입혀진다. 그리고 생기도, 에스겔이 대언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들에게 들어가 그들이 곧 살아나고 일어나 서게 한다.
골짜기에 널려 있는 뼈들은 그냥 뼈도 아니고 아주 마른뼈라고 한다. 마른뼈가 되려면 사람이 죽은 후 얼마의 시간이 흘러야 하는걸까? 7절에서 10절까지의 뼈들이 맞추어 지고 살아나는 그림을 필름을 rewind 시키듯 거꾸로 돌려본다. 생기가 떠나가고, 모든것이 다 썩고 뼈만 고스란히 남았다가 더 많은 시간이 지나 그 뼈들이 지키던 자리마저 흐트러지고... 이제는 그 뼈가 말라서 만지면 부스러져 버릴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이런 소망없는 마른뼈도 에스겔이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자 살아서 일어난다.
적용: 무덤속의 마른뼈와 같이 자신의 문제안에 갇혀 있는 한 지체를 생각나게 하신다. 어떻게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할까? 이제는 전화조차 받지 않는 OO에게 12절 말씀을 문자 메세지로 보내야겠다.
그러므로 너는 대언하여 그들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 백성들아 내가 너희 무덤을 열고 너희로 거기에서 나오게 하고 이스라엘 땅으로 들어가게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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