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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큐티로 쌓은 나의 담

등록일 2016-04-28
작성자 황강숙

본문

날짜 : 4/ 20/ 16 (수)

 

본문 ; 에스겔  42장 1 ~20절

 

요약

오늘 에스겔은 다시 밖으로 나와 성전 부속건물 중의 하나인 제사장들의 방들과 성전의 담들에 대한 측량을 언급하고 있다. 이렇게 성전의 밖과 안을 구별해 주는 성전의 담은 거룩한 것과 속된 것을 구별하는 담이라고 한다

 

내게 다가온 말씀

20절  ~~~  그 담은 거룩한 것과 속된 것을 구별하는 것이더라

 

묵상

오늘 에스겔은 이상 중에 제사장들이 사용하도록 허락된 성전 주위의 작은 방들의 위치와 그 구조, 그리고 그 사용목적에 대해 말하고 있다

이러한 제사장들의 방을 거룩한 방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 방에서는 제사장 복장을 갈아 입거나 드려진 예물을 보관, 관리하고 예물을 먹기도 하였다고 한다

또 안에 있는 성전측량을 다 한후 성전 외곽을 둘러싼 담을 측량하며 그 담은 거룩한 것과 속된 것을 구별하는 경계라고 말한다

 

그 담 !!!!

바깥 세상과 선을 긋고, 거룩한 것과 속된 것을 나누는 기준이 되는 담 !!!

이 에스겔의 환상에서 보여주시는 담이 오늘 내게 다가 온다

 

그동안 큐티를 통해 나는 구별된 삶을 살기위해 노력해 왔다

큐티를 하기 전, 나에게 "담"은 없었다,,세상에선 그들과 어울리고, 교회에선 성도들과 어울리며 담이 없는 넓은(?)  마음으로 살아왔다

 

그러나 큐티를 하면서 날마다 말씀으로 거룩한 것과 속된 것을 구별하게 하셨다

이렇게 조금씩, 기준이 세워지고, 말씀에 순종하며 하나씩, 담을 쌓기 시작하였다

그리하여 이제는 어떤 시험이 와도, 그 담은  무너지지 않는 견고한 담이 되어가고 있었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며 ,, 그렇게 세상과 나를 구별해 주는 나의 담은 잘 있나 살펴보니 아차 ~ 싶다

요즘 슬그머니 그 담에 구멍이 나기 시작하는 것을 느낀다

부엌에서 잘 보이는 티비를 처음에는 뉴스하고 기독교 방송만 보았는데 ....그러다 보니 요즘은 즐겨 보는 프로그램이 서,너 개는 된다

 

그렇게 티비에 몰두하고 이층으로 올라와, 하루를 정리하고 말씀앞에 앉으면, 힘들었다

괜히 에스겔서가 어렵다느니 하며, 대충 넘어가고 ,,,빨리 에스겔서가 끝났으면 하고 있었음을 깨닫는다

 

오늘 주님은 또 다시 나에게 말씀하신다

거룩한 것과 속된 것을 구별하는 너의 담을 다시 점검하고 보수하라고 말이다

 

적용

앞으로 티비 시청을, 잘 조정하여 설겆이가 끝나면 바로 이층으로 올라와 ,하루를 기도와 말씀에 더 깊이 집중하기로 결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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