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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나눔

제  목 [] 속여 빼앗으려는 나의 모습

등록일 2016-04-29
작성자 Park, Hyekyung

본문

 

본문:  겔45장 1-25

 

본문요약:  그들이 제비 뽑아 땅을 나눌때 한 구역을 거룩한 땅으로 삼아 여호와께 예물로 드려 성소와 레위인의 성읍을 세우고 그 주위는 왕의 구역으로 삼으라고 하신다.  또 때를 따라 드릴 예물과 제사와 지킬 절기를 일러 주신다. 

 

다가온 말씀:  9절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이스라엘의 통치자들아 너희에게 만족하니라 너희는 포악과 겁탈을 제거하여 버리고 정의와 공의를 행하여 백성에게 속여 빼앗는 것을 그칠지니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묵상:  이스라엘 지파들이 제비를 뽑아 땅을 나눌때  먼저 한 구역을 거룩한 땅으로 삼아 여호와께 예물로 드려 성소를 삼으라고 하신다.  그리고 그 성소와 레위인을 위한 성읍으로 구별된 구역의  양쪽으로 펼쳐진 구역은 왕의 몫이라 하시면서  이렇게 왕의 몫을 따로 떼어놓으면 왕들이 다시는 백성을 압제하지 않을것이라 하신다.   왕에게 땅을 떼어 주라 하신 것이 왕을 위한 조치가 아니라,  그것을 통하여 힘 없는 백성을 보호하시려는하나님의 마음으로 느껴진다.  그리고 폭행과 탄압을 그만하고 백성에게서 속여 빼앗는 것을 그치라고 하신다.  8절과 9절에서  백성들을 내 백성,  my people이라고 부르시며 특별한 관심과 사랑을 나타내신다. 

 

적용 나눔:  막내 아이에게 필요한 책이 있어서  아마존에서 둘째 아이의 어카운트로,  아이의 카드로 사게 했다.  오늘 책이 도착하니 둘째가 생각이 난듯 나에게 책값 10불을 달라고 했다.  책값이 그다지 비싸지 않기에  나는 “ 그정도면 오빠가 동생에게 사 주어도 되겠네” 라고 대답했다.  그리고는 아이의 반응이 없기에 그냥 지나치려 했는데 묵상했던 말씀이 떠올랐다.  ‘내 백성에게 속여 빼앗는 것을 그칠지니라....’  둘째 아이의 돈을 속여 빼앗으려는 의도는 아니었지만, 처음부터 동생 책을 사주라고 한것도 아니고 아이는 내가 그 돈을 주리라 생각하고 주문했을텐데...  내가 아이에게 돈을 갚지 않으면 내가 바로 백성을 속여 빼앗는 군주의 모습이라는것에 생각이 미쳤다.  그래서 말씀 앞에서  회개하고 아이에게 얼른 10불을 갚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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