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또 무리를 보시자 마자..
본문
본문 : 마태복음 5장 1 ~ 16절
본문 요약
예수님의 산상수훈이다... 심령이 가난한자, 애통하는 자, 긍휼히 여기는 자,, 마음이 청결한 자 등,, 8 가지의 복을 말씀하신다.. 또한 너희는 세상속의 빛과 소금이 되라고 하신다 .그 역할을 잘 감당해야 세상사람들이 너희의 모습을 보고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알아가게 된다고 하신다
내게 다가 온 말씀
1절 ~~ 무리를 보시고 산에 올라가 앉으시니
본문 묵상
예수님께 오늘도 수많은 무리가 몰려든다.... 바로 오늘 본문 전에도 보면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시며 그들의 병을 고치시고, 회당에선 가르치시고 ,,,백성중의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며 무척 바쁘게 보내셨다고 한다
그냥 듣기에도 숨이 차다
그래서 갈릴리와 데가볼리와 예루살렘과 유대와 요단강 건너편에서까지 수많은 무리가 지금 예수님께 모여들고있다
그중에 진짜, 예수님의 진리를 듣고자 오는 사람도 있지만 , 더러는 그냥 기적이나 먹을 것을 바라며 특별한 부르심 없이 그저 따라 다니는 사람도 많았다고 한다
하루도 편히 쉬실날이 없었는데 ,
오늘도 그저 무엇을 얻고자 모여드는 허다한 무리를 보시자 ..예수님은 아주 적극적인 자세로 아예 산에 올라가 자리를 잡고 앉으신다
나 같으면..... 오늘은 좀 쉬자.. 그동안 얼마나 많이 가르쳤는데 알아 듣지 도 못하고,, 이렇게 눈을 뜨자 마자 ,,나를 힘들게 할까 ? 라고 할 것 같다
그러나 주님은 무리를 보시자 마자.. 지체 하거나 싫어하거나 하는 기색도 없이 씩씩하게 행동하신다
오히려 그 무리들이 예수님의 말씀이 더 잘 들리게, 예수님의 모습이 더 잘 보이도록 조금 더, 확실하게 자리를 잡고 앉아 입을 여시고 가르치시기 시작하신다..
오히려 너희를 기다렸다고 .어서 오라고..하시는 것 같다
이렇게 예수님의 모습으 보니...가슴이 찡~~ 해 오면서 또 나의 모습이 초라해 보인다
우리 딸은 하나님을 온전히 만나지 못해,,예배를 드리는 것이 그저 의무일 뿐이다
내가 가라 해서 가는 것이고, 숙제하듯 주일예배를 다녀 온다
그러나 요즘 그나마 , 이 핑계, 저 핑계로 두어번 예배를 놓쳤다
난 잔소리도 하기 싫었다..그만큼, 예배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 했고.... 이제는 23살이나 되어 자기 머리가 다 큰 아이라는 생각에 속으로만 애를 태우고 ,,그냥 지나치고 있었다
그러나 오늘 말씀 속의 예수님을 생각하니 나의 이런 소극적인 태도로서는 딸아이를 주님께 인도하기가 쉽지않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주님은 저리도.... 피곤하신데, 한 영혼이라도 그저 버려두지 않으시려고 , 힘쓰시는데..
나는 지금,, 나의 사랑하는 딸이 복음을 듣지 못하고 ,예배를 놓치고 있는데도, 이런 저런 이유로 그저 앉아만 있었던 모습이 부끄러워졌다
적용
앞으로 다시는 딸아이가 예배를 놓치지 않도록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주일예배를 드릴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 주려고 마음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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