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영적 권위
본문
마태복음 17:1-13
5절 말할 때에 홀연히 빛난 구름이 그들을 덮으며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서 이르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하시는지라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데리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신 주님은
얼굴이 해같이 빛나며 옷이 빛과 같이 희어지며
빛난 구름이 그들을 덮으며 구름속에서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하신지라” 라는 소리를 듣게 된다
어! 이 말씀 어디선가 같은 말씀을 하신 적이 있었는데
생각해보니 예수님께서 세례받으실 때 하늘로부터 들려왔던 소리다
그런데 오늘 말씀에는 한 구절이 더해져있다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고 하신다
마3:17절엔 예수님께서 공적 사역을 시작하시기 전에
하나님께서 예수님께 사랑하고 기뻐하시는 자라고 말씀 하심으로서
정체성을 심어주셨다
반면 오늘 구절에는 예수님을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되었고
이제 그 분은 다시 한번 하나님께 인정받고 사랑받으시는 것을 확인시켜주시며
하나님께서 사람들에게 그의 말을 들으라는 말씀을 하심으로
예수님 말씀하시는 말씀에 권위를 주시는 것으로 생각든다
이 세상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예수님께 권위를 주셨기 때문에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면 되는 것이다
지난 일 년간 진행했던 방송을 쉬게되니
예상한대로 늘어지기 시작한다
큐티를 늘어지게 하고(?) 살기도 늘어지게 산다
고삐를 잡아당겨야 하는데….
지난 해 갑자기 직장을 잃게된 아들을 위해서 오랫동안 기도해 왔는데도
소식이 없으니 기다리다 지쳐서 늘어지기도 한다
그런데 주님은 계속해서 “넌 나만 신뢰하고 기다려라”고만 하신다
네, 하나님께서 오늘 저에게 예수님의 말을 들으라고 하셨으니 늘어져 있던 큐티도 열심히 보고, 구석구석 살펴보고 해서 예수님 더 많이 알아가겠습니다. 그리고 아들의 직장문제를 통해 주님을 신뢰하는 것을 배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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