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곡하며 주님을 맞지 않도록... > QT 나눔

날짜:  3/11/16 (금)

본문:  마24장 29-35

본문요약:   환난 후에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고 예수님이 구름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것을 보게 될것이다.  그 때 천사들이 택하신 자들을 사방에서 모을것이다.  예수님은 무화과 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하시며  이 모든 환난을 보거든 예수님이 문앞에 이른줄 알라고 하신다.  그리고 천지는 없어져도 하나님의 말씀은 없어지지 않는다. 

다가온 말씀:  30,31절  그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그가 큰 나팔 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그들이 그의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묵상:  마지막때에,  세상 처음부터 이제까지 없었으며  앞으로도 없을  큰 환난이 닥칠것인데,  이 모든 환난의 날들이 지난 뒤에는 해와 달, 별등 하늘의 세력들이 흔들릴것이라 하신다.  그리고는 예수님이 구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시는데 그 예수님의 나타나심이 모든 사람을 두 부류로 극명하게 나눌것을 말씀하신다.  먼저 그의 택하신 자들로 천사들에 의해 모아질 사람들이다.  다른 성경 말씀에 의하면 이들은 구름속으로 끌어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리라고 하신다.  이들에게는 영광 가운데 주님의 얼굴을 직접 뵙는 날이며, 신랑되신 예수님을 맞이하는 너무도 기쁜 날이 될것이다.  나도 이 가운데에 있어 예수님과 함께 더 이상 아픔도, 슬픔도 없는 그곳에서 영원히 살것이다. 

그렇지만 똑같이 능력과 큰 영광으로, 구름 타고 오시는 예수님을 보지만 기쁨으로 만나지 못하고  땅에서 통곡하며 맞이하는 사람들이 있다.  30절에 ‘그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라고 하시며 두 번이나 거듭해서 말씀하시는 ‘그때에’ 란 영원히 운명이 갈리는 중요한 때이며 돌이킬 수 없는 때이다.  예수님을 믿지 않아 영원한 형벌에 처해질   땅의 통곡하는 족속들을 생각하니 내가 주의 얼굴을 뵐 수 있는 기쁨과 영광만을  바라볼때가 아니라는 생각에 마음이 바빠진다.  

적용:  먼저 믿지 않는 친정 식구들이 생각나는데 그들이 통곡하며 예수님을 맞이하는 자리에 가지 않도록 무엇을 해야 할지 생각해 본다.  친정 엄마가 이곳에 다니러 오셨을때 내가 없는 사이에 TV기독교 방송 채널을 통해 어느 목사님의 설교를 들었다고 말씀하신게 생각난다.  거부감 없이 들으셨다는 뜻일테니 그 목사님의 설교를 you tube를 통해 찾아서 엄마에게 보내드려야겠다.  다른 사람에게서 받은것을 Forward할 줄만 알지 내가 직접 찾아서 보내는것은 할 줄 모른다고 아예 생각조차 하지 않고 있었는데 배워서 하면 될거라는 생각이 지금에야 든다.  오늘 당장 해야겠다.  그리고 오빠와 동생 가족도 멀리 떨어져 살고 있으니 손에 쥐어진 전화기를 최대한 이용하여 예수님에 관한 글과 영상을 나의 간절한 기도를 담아 부지런히 보내야겠다. 

기도:  하나님의 말씀은 결코 없어지지 않고 다 이루어지리라 하셨는데 다시 오실 예수님을 통곡으로 맞이하지 않도록 친정 식구들에게 부지런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하겠으니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적용 나눔:  엄마에게 ㄱ목사님의 설교를 보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