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속이는 말로 재물을 모았던 나..............
본문
본문 : 잠언 21장 1 ~ 14절
본문 요약
사람의 행위가 자기 보기에는 모두 정직하여도 여호와는 마음을 감찰하고 계십니다
또한 속이는 말로 재물을 모으는 것은 죽음을 구하는 것 처럼 허무한 것이라 하십니다
그리고 의로우신 우리 하나님께서는 악인의 집을 감찰하시고 환란속에 던지실 것입니다
내게 다가온 말씀
~~~~~~ 6절 속이는 말로 재물을 모으는 것은...
묵상
친정엄마께서는 지금 병환중에 계신다
그래서 우리 형제들이 모두 똑깥이 나누어서 병원비를 분담하고 있다
그러나 아무리 우리 들이 나누어 낸다해도 2년이 넘어가자 모두들 어려워하고 있는 형편이다
나도 더군다나 경제사정이 어려워 지자 더욱더 그 돈이 부담이 되곤 하였다
나의 사정을 모두 알고 있는 큰 언니가 " 너 괜찮겠어? 너무 어려우면 이번 달은 그냥 넘어가도 되 ,, 라며 나를 이해해 주었었다
처음에는 그 돈을 못 주게 되자 다른 형제들에게도 너무 미안하고 마음도 많이 아프고 괴로웠다
그러나 이렇게 엄마의 병환이 길어지고 우리집 경제사정도 나아지질 않차 슬그머니 꾀가 나기 시작했다
언니가 한 두번 , 힘들면 그만둬 ~ 라는 말에 욕심이 생긴것이다
그 돈을 부치지 않으면 나는 조금은 숨을 쉴수가 있고 여유도 생기자 언니에게 살짝 거짓말을 하기 시작했다
돈을 부칠수 있는 달에도 " 언니 , 이번달은 힘들겠다.. 미안해 ~ " 라며 슬쩍슬쩍 넘어가고 있었다
그래서 돈은 조금 여유로워 졌지만 사실, 마음은........ 점점 더 메말라 가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나를 너무도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선 이런 나를 그냥 보고 계실수 없으셨나 보다
오늘 이렇게 정확하게 꼬집어 주신다
' 속이는 말로 재물을 모으는 것은 불려 다니는 안개와 같이 헛된 일" 이라고 말이다
그러고 보니 언니에게 그렇게 거짓말을 하고 돈을 부치지 않았을때의 마음은 허전 했었던 것 같다
그래도 나는 ' 내가 지금 너무 힘드니까..~ 나중에 형편이 좋아지면 많이 주지 뭐 ~ "라며 나를 합리화 하고 있었다
그러나 오늘 주님은 분명하게 말씀하신다
아무리 형제지간이라도 진실해야 한다고 말이다
이렇게 말씀으로 또 다시 집어주시고 깨닫게 하시고 돌이킬수 있게 하신 주님께 감사를 드렸다
다시는 속이는 말로 재물을 품지 않을 것이다
적용
그동안 못 주었던 병원비를 자진해서 양심껏 계산해 보고 , 어서 빨리 그 돈을 모두 부쳐줄 것을 결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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