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내게 오신다는것은 > QT 나눔

말씀 마태복음 1:1-17

창세기에 약속하신 하나님이 인간의 악함에도 불구하고 축복의 약속이 흘러

아브라함부터 그리스도 예수까지의 족보가 쓰여져있는 본문입니다.

16절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 칭하는 예수가 나시니라.

그전에 말씀에서는 누가 누구를 낳고 로 시작되다가

ㅁㅏ리아 에게서는 예수님이 나오신다는 말씀으로 단어가 바뀝니다.

하나님은 약속하십니다.

아담과 하와서부터 약속했던 약속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셨던 그약속이

태초부터 흘러서 지금나에게로 왔습니다.

말씀이 내게로 오는것은..

약속이 내게로 오는것은

예수님이 오심이라

하나님이 오심이라

오늘 이 시가 생각이 난다.

방문객

정현종


사람이 온다는 건
실은 어마어마한 일이다.
그는
그의 과거와
현재와
그리고
그의 미래와 함께 오기 때문이다.
한 사람의 일생이 오기 때문이다.
부서지기 쉬운
그래서 부서지기도 했을
마음이 오는 것이다---그 갈피를
아마 바람은 더듬어볼 수 있을
마음.
내 마음이 그런 바람을 흉내낸다면
필경 환대가 될 것이다.

* 정현종 시집, 광휘의 속삭임, 문학과지성사, 2008.

하물며 사람도 그러한데..

하나님이 내게로 오신느건 어마어마한 일인것이다

하나님의 창조로 부터..과거와 현재와 미래까지

전인생이 오는것이기에

또한번 구원의 감격과 감사의 감격이 넘친다.

그리고 그 감사가 낳지못하고 배안에만 있으면 안됨을 깨닫는다

오늘하루 뱃속에만 품고있는 자매들에게

해산의 수고와 고통이있어도 애쓰고 노력하는 한해되도록

다짐해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