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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하나님 앞에 나의 자세

등록일 2015-10-29
작성자 송혜숙

본문

10/29/2015

 

데살로니가전서 2: 1-20

 

10: 우리가 너희 믿는 자들을 향하여 어떻게 거룩하고 옳고 흠없이 행한 것에 대하여 너희가 증인이요 하나님도 그러하시도다

 

사도바울은 그리스도의 사도로서 데살로니가 교회에 편지한다.

그리스도의 사로도 능히 존중 받을 수 있었으나

대접받을 것을 바라기는커녕 대접받지 않으려고

밤낮으로 일해 생계를 책임지며 자비량으로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였다.

또, 데살로니가 교인들을 자기 목숨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사랑하였다.

그들을 대할 때 어머니가 자녀를 기르듯이, 아버지가 자녀에게 권면하고 위로하듯이 하였다고 한다.

  

만나서 복음을 전했었지만, 지금 떨어져 있는 사람들에게,

끝까지 사랑으로 돌보는 사랑의 마음이 그렇게 샘솟을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하나님이 증인이 되실 만큼 거룩하고 옳고 흠 없이 행동할 수 있는 비결이 무엇일까도 궁금해졌다.

 

그는 복음을 전할 부탁을 하나님께 받은 그리스도의 사도로서

‘사람을 기쁘게 하려 함’이 아니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서 항상 애를 쓴 것이다.

거룩하고 옳고 흠이 없으려는 그의 자세는

단지 사람 앞에 보여지는 단기적인 모습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의 평생의 그의 삶의 자세였다.

 

하나님 앞에서 흐트러지지 않으려는 그의 자세가

항상 그를 거룩하고 흠 없고, 옳은 길로 가도록 인도하였을 것이다.

 

하나님 앞에 나의 자세를 점검해보게 된다.

큐티나 기도를 하고 있을 때를 빼면

하나님과의 연결이 단절되어 있을 때가 많다.

하나님이 항상 계신데도 의식하지 못하고

게으르고 흐트러진 나의 모습을 보일 때가 많다.

나에게 맡겨진 자매님들을 위해 기도하며 사랑의 마음을 키우지만

그들을 보듬는 데에도 스스로 많은 제한을 둔다. 

하나님의 모임인데도 사람을 기쁘게 하는데 더 초점을 두게 된다.

스스로 생각하길 ‘일하고 아이 키우면서 이 정도면 되었지’ 하고 위안할 때가 얼마나 많은지.

사람들 앞에서 보여지는 나의 모습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내가 얼마나 거룩해지려고, 바르게 살려고 몸부림 치고 있는지 회개하게 된다.

 하나님이 늘 초점이어야 하는데 난 나 중심의 삶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

 

하루하루의 삶에서 어떻게 하나님을 항상 의식하며 살 수 있을까 생각해 본다.

자주자주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수 밖에 없다.

요즈음 자꾸 빼먹는 큐티와 기도가 하나님을 자꾸 잊어버리게 만든다는 것을 깨닫는다.

가장 힘든 게 일하는 날 큐티하기 이다.

퇴근 후라도 20분 짬을 내서 큐티를 해야겠다고 결단한다.

 

기도: 하나님을 말로는 사랑한다고 하나님의 뜻때로 살겠다고 하면서, 정작 저의 삶의 태도는 너무 흐트러져 있음을 깨닫습니다.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도록 저에게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을 부어주시고, 거룩한 삶을 위해 애쓰며 살게 도와주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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