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주의 말씀을 영광스럽게
본문
11/3/2015
데살로니가후서 3: 1-18
1: 종말로 형제들아 너희는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주의 말씀이 너희 가운데서와 같이 달음질하여 영광스럽게 되고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에게
주의 말씀이 그들 안에서 빨리 퍼진 것 같이 다른 곳에서도 퍼져서
하나님의 말씀이 영광을 받게 되기를 기도해 달라고 부탁한다.
하나님의 말씀이 영광을 받게 되게 하기 위해 바울에 성도들에게 당부하는 내용에서
바울이 어떻게 살아 왔는지 엿볼 수 있었다.
무절제하게 살지 말고, 성실히 일해서 스스로 먹고 살 것
선한 일을 하다가 낙심하지 말 것
풀타임으로 복음전하기만으로도 시간이 모자랐을 것 같은 바울이
왜 악착같이 일을 하여 먹고 살 돈을 벌면서 복음을 전하기로 작정했는지 생각해 보게 되었다.
무절제하게 살면서 일은 하지 않고 일만 만드는 사람들에 대해 신앙의 본이 되기 위해서,
아니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이 사람들 사이에서 영광스럽게 되기 하기 위함이었다.
주의 복음의 영광을 위하여 애쓰고 애쓴 바울의 노고가 느껴졌다.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말씀의 가치는 땅에 떨어진 지 오래다.
이 가치를 떨어뜨린 주범중의 큰 부분은
하나님을 믿는 다는 영적 권위자들의 세상에 밝혀진 비리들, 권력다툼, 부의 축적, 성적타락.. 등등
뉴스를 통해 접하게 되는 소식들일 것이다.
과연 이건 타락한 영적 권위자들만의 책임인가?
성도의 한 사람인 내 안에 하나님의 말씀은 얼마나 영광을 받고 계신지 생각해 본다.
나는 얼마나 하나님의 말씀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기 위해 애쓰며 살고 있는지 질문해보면
나는 어느 누구에게도 이 현실에 대한 책임을 물을 순 없다는 결론에 이른다.
그 책임은 나에게로부터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말씀이 하나님의 자녀라고 하는 나에게서조차 존중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계신데
믿지 않는 사람들의 복음에 대한 냉대는 어쩌면 당연한 반응일 수 도 있을 것이다.
무절제한 삶을 좀더 치열하게 살 필요가 있음을 깨닫는다.
목표 없이 지내는 하루하루를 목적을 가지고 살기로 다짐한다.
적용: 쉬는 날 계획 없이 시간을 보낼 때가 많은데 하루계획을 미리 짜서 지내기
매일큐티를 잘 못하는데 계속 노력하기
기도: 하나님의 자녀라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존중해 드리지 못하고 제 기분에 따라 무시했던 것 회개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기 위해 애쓰며 살아야 함을 깨닫게 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기쁨으로 할 수 있게 이끌어 주세요. 아멘.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