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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나눔

제  목 [] 손절

등록일 2025-04-09
작성자 꿈꾸는자

본문

민수기 11:24-35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내린 하나님의 영을 칠십 장로들 에게도 내려 주셨다. 미처 장막에 오지 못하고 진영에 머물고 있었던 두명에게도 하나님의 영이 임했다. 이 장면은 백성을 다스릴수 있는 권위는 하나님께로 온다는 것을 보여 준다. 그들은 마치 조연 배우처럼 모세의 짐을 나누고 그의 지도력을 보조하는 직분으로 세워졌지만, 그들 각 사람은 하나님 앞에서 주연 배우라는 생각을 한다. 


진영에 머물면서 예언 하게된 두명에 대해 질투하는 여호수아 에게 모세는 시기하지 말라고 말한다. 여호수아는 모세를 위하는것 처럼 말했지만, 그의 질투와 시기가 인간의 죄성 에서 온다는 것을 모세는 알았다. 모세는 여호와께서 그의 영을 그의 모든 백성에게 주셔서 모두 선지자가 되기를 원하는 자신의 마음을 여호수아 에게 알려 준다. 모세의 이 말을 듣고 여호수아는 달라졌을것 같다. 하나님의 마음으로 나아가는 모세를 교사삼아 여호수아를 폭풍 성장 시키시는 하나님을 만난다. 


어제는 불만과 불평 이었는데, 오늘은 질투와 시기를 다루시려는 하나님을 만난다. 어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사용하셔서 나의 불만과 불평을 손 보시고, 오늘은 여호수아를 등장 시키셔서 나의 질투와 시기를 다루시려는 하나님 앞에서 나는 불만, 불평, 질투, 시기와 손절 하겠다고 선포 한다. 민수기를 큐티 하며, 하나님께서 이 감정들을 극도로 혐오하시는 이유가 이들이 인간의 죄성에서 오기 때문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죄성에서 오는 모든 감정들은 하나님을 대적하고 하나님을 부인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진노 하신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드라마 속에서도, 심지어 교회안 성도들 사이에서도, 친구들 사이에서도, 세상의 인간들 사이에서도 너무도 익숙해져 버린 감정들이라 죄라고 인식하지 못하고 생각없이 쉽게 허용했던 것을 회개한다. 그러나, 불만, 불평, 질투, 시기는 그 뿌리가 인간의 죄성에서 온다는 것을 민수기를 읽으며 깨닫게 되니 생각이 달라진다. 그 조그마한 감정 한 조각(전혀 위험해 보이지 않는)을 털지 않고 품은 결과가 38년을 돌아 결국은 약속의 땅에 들어가지 못하고 죽게된다는 것을 매일 두렵게 기억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큐티 라는 거울을 통해 손절을 선포한 감정들을 다시 허용하지 않도록 경보음 되어 주시기를 기도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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