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것이 아니라 허락하신 것 > QT 나눔


  • QT Sharing | QT 나눔
  • 매일매일 QT하는 삶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QT 나눔

제  목 [] 내 것이 아니라 허락하신 것

등록일 2015-09-23
작성자 송혜숙

본문

9/21/2015

 

에스겔 7: 14-27

 

19: 그들이 그 은을 던지며 그 금을 오예물같이 여기리니 이는 여호와 내가 진노를 베푸는 날에 그 은과 금이 능히 그들을 건지지 못하며 능히 그 심령을 족하게 하거나 그 창자를 채우기 못하고 오직 죄악에 빠치는 것이 됨이로다

 

자신들을 지켜주고 있다고 생각하는 은과 금이

하나님의 심판이 이르고 나서는

결코 그들을 환난에서 건져줄 수 없고,

그들의 마음을 흡족하게 해 주거나

허기진 배를 채워주지도 못 할 것이다.

오히려 그들을 죄악에 빠지게 할 뿐이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은과 금을

하나님이 주신 것으로 인정하지 않게 되었을 때

오히려 다른 우상을 숭배하는데 사용하게 되었을 때

그 때에는 환난을 통해 은과 금의 가치를 떨어뜨리신다.  

‘은과 금’이 너희를 구하는 능력을 지닌 것이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 당신 만이 그 구원의 능력이라는 본질을 알게 하시려고 말이다.

 

하나님께서 주신’ 금과 은’이 아니라

내 것이 되어버린 ‘금 과 은’

그래서 내 마음대로 가증한 일에 사용하는 ‘금과 은’ 은 없는지 생각해 보게 된다.

 

첫째 아이를 프리스쿨에 보내게 되면서 시간이 좀 여유로워졌다.

이 여유 있는 시간들을 알차게 써야 하는 데

생각해보면 TV를 더 보게 된다던가, 인터넷을 더 하는 등의

그냥 흘려 보내는 시간이 더 많아졌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시간이라는 생각을 한다면

하나님의 의도에 맞게 잘 사용해야 한다는 후회가 든다.

 

요즘 벼락치기 같이 하고 있는 큐티를

이제는 차분히 앉아서 묵상과 기도를 하는 시간을 가지는 습관을 다시 들여야겠다는 다짐을 한다.

 

기도: 하나님, 은과 금처럼 시간도 하나님이 주셨다는 것을 잊어버리고 지내고 있었던 저를 용서해주세요.

           제 시간이 아니라, 허락하신 시간들을 하나님의 의도에 맞게 성실히 잘 사용할 수 있도록

          기도하게 하시고 또 저에게 지혜를 주세요. 아멘.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4,596건 140 페이지
QT 나눔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3206
Park, Hyekyung 2015.10.29 967
Park, Hyekyung 2015.10.29 967
3205
Christina Han 2015.10.29 1239
Christina Han 2015.10.29 1239
3204
황강숙 2015.10.23 988
황강숙 2015.10.23 988
3203
반주현 2015.10.17 984
반주현 2015.10.17 984
3202
황강숙 2015.10.16 866
황강숙 2015.10.16 866
3201
송혜숙 2015.10.15 867
송혜숙 2015.10.15 867
3200
Park, Hyekyung 2015.10.15 886
Park, Hyekyung 2015.10.15 886
3199
황강숙 2015.10.07 1124
황강숙 2015.10.07 1124
3198
Park, Hyekyung 2015.10.07 1136
Park, Hyekyung 2015.10.07 1136
열람중
송혜숙 2015.09.23 864
송혜숙 2015.09.23 8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