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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나눔

제  목 [] 점잖지 못한 표현이라도

등록일 2015-10-07
작성자 Park, Hyekyung

본문

 

날짜: 10/5/15 (월)

 

본문: 겔 16:15-34

 

본문요약:  화려함과 명성을 가지게 된 여인은 지나가는 모든 자와 행음하여 그 몸이 그들의 것이 된다.  또 자기가 가진 모든것을 행음을 위해, 우상을 위해  쓰며 심지어 자식까지도 우상의 제물로 삼는다.   그러나 그것으로도 모자라 애굽, 앗수르, 갈대아 와도 행음하나 여전히 만족하지 못한다.  그녀는 남편을 두고 다른 사람과 간음하는 아내이며, 창녀와 달리  도리어 값을 주고 행음한다.   

 

묵상: 하나님은  예루살렘을  끝없이 음행하는 여인으로 비유하시는데,  오늘 본문 전체에서 낯 뜨거운 표현이 거침없이 등장한다.  아니 성경에 이런 말이??  그것도 하나님이 직접 하신 말씀이네??   그렇다면 왜  하나님이 이런 적나라한 표현을 쓰면서까지  말씀하셔야 했을까?   어제 말씀2절에서 예루살렘 사람들이 얼마나 가증스럽고 역겨운 일을 저질렀는지를 알려 주라고 하시며 16장을 시작하셨다.   에스겔을 통하여 이런 저런 비유와 상징적인 행위를 보여 주시며 어떻게든 깨닫고 돌이키기를 원하시지만 도무지 무감각한  이들에게 , 입에 담기도 힘든 이 음란한 여인이 곧 자신들이라는 것을 알게 하시려는 일종의 충격 요법으로 보인다.  특별히 자신이 거룩하다 믿고 있는 장로들이나 제사장들이 이 말을 듣고 어떤 표정을 지었을지 ...

백성을 깨우치기 위해서는 점잖지 못한 표현이라 할지라도 다 동원하여 깨닫도록 하시는 하나님이시다.    

 

적용:  혹시 내 말을 잘 알아듣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 할지라도, 특별히 진리를 깨우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동원하여 설명해야 겠다.  특히  아이들에게 성경 구절을 설명할때 어려운 한국말을 이해하지 못해 그냥 지나칠때가 있는데 나의 모든 지식과 ,국어 사전, 영어 사전을  동원해서라도 잘 설명하여  깨닫게 해 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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