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나의 눈을 끄는 것............
본문
날짜 : 2015 / 10 /13 ( 화 )
본문 :에스겔 20장 1~ 9절
본문요약
이스라엘의 장로들이 에스겔에게 앞으로의 일을 물으려고 나오지만 하나님은 묻기를 용납하지 않으신다
그들은 진심으로 하나님을 뜻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궁금증만 알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백성에게 아름다운 땅을 주시고, 그들이 오직 하나님만을 섬기기를 바라셨지만 그들은 자기들의 눈을 끄는 가증한 우상들을 열심히 섬겼다
내게 다가온 말씀
7절 ~~~ 너희는 눈을 끄는바 가증한 것을 버리고
묵상
하나님께서는 애굽에서 종노릇 하며 신음하던 백성들을 이끌어 내셔서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찾아 그들에게 주신 이유는 그들로 하여금 우상숭배의 죄악을 다 버리고 오직 하나님만을 섬기도록 하시려는 목적이였다
따라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그들의 눈을 끄는 가증한 우상을 버리라고 하신다
그러나 그들은 결국 그들의 눈을 끄는 가증한 우상을 버리지 못하고 오랜세월 동안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
오늘 "너희 눈을 끄는 바" 라는 말씀을 대하자 요즘 나의 눈을 끄는 티비의 한 프로그램이 생각났다
요즘 티비에서 한창 인기를 끌어 사람들의 시선을 받고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
그것은 연예인들이 얼굴에 가면을 쓰고 자신의 노래 실력을 겨루는 것이다
그 가면의 형태도 나의 눈을 끌고, 또 노래실력도 뛰어난 사람들에다 그 가면속의 인물이 궁금해 나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며칠전 주일 오후에 저녁식사를 준비하면서 뉴스를 잠깐 봐야지 하며 티비를 킨 것이 문제였다
마침 그때 그 프로그램이 진행중이였고 , 나는 나도 모르게 거기에 조금씩 시선을 고정시키게 되었다
나는 빨리 저녁을 지어야 하는데도 점점 그 프로그램에 빨려들어가 급기야 하던 일을 멈추고 아예 티비앞에 가서 앉았다
결국 난, 그날 저녁 식구들의 따가운 눈총을 받으며 뒤 늦게 후회하게 되었다
오늘 하나님게서 너희 눈이 끄는바 가증한 우상을 버리라고 하시는데 ,, 바로 그날 나의 모습을 보고 말씀하시는 것 같다
절제를 못할 바에는 보지를 말았어야 했다
오늘 다시금 보는 것의 중요함을 깨닫는다
지금 세상에는 나의 눈을 끄는 것들이 너무 많다...
다시 말씀을 통해 "보는것"을 조심하고 마음을 뺏기지 않도록 말씀이 나의 눈을 더 끌게되기를 기도드린다
적용
그러고 보니 매주 그 프로그램에 열심히 나의 눈을 고정시키고 있었다
앞으로 절제하기 못할 바에는 아예 티비를 틀지 않겠다고 굳게 결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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