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 뛰는 믿음을 위해 > QT 나눔

날짜:  10/26/15 (월)

본문:  살전1장 1-10

분문요약: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에 쓴 편지에서, 그들로 인해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며 그들의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소망의 인내를 기억한다고 한다.  또 그들은 많은  환난 가운데에서 성령의 기쁨으로 말씀을 받아, 믿는 자의 본이 되었을뿐 아니라  그들의 믿음의 소문이 두루 퍼지게 되었다. 

다가온 말씀:  3절  또 우리는 하나님 우리 아버지 앞에서 여러분의 믿음의 행위와 사랑의 수고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 둔 소망을 굳게 지키는 인내를 언제나 기억하고 있습니다. (새번역)

묵상:  바울은 데살로니가 성도들에 대해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며 기도할 때에 그들을기억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는 그냥 여러분의 믿음과 사랑과 소망을 기억한다  하지 않고 구체적으로 믿음의 행위와, 사랑의 수고와, 소망을 굳게 지키는 인내를 기억한다고 한다. 그들은 이론으로만 신앙생활 한것이 아니라 행위가 동반된 믿음을 보여주었으며,  혀로만 사랑하지 않고 수고로움을 통해 사랑을 표현하는 신앙의 모습을 보여주었던것 같다.   또 그 지역의 유대인들의 방해와 핍박에도 그리스도 예수에 대한 소망을 인내로 지켰기에 (행 17장) 모든 믿는 자들에게 모범이 되었을뿐 아니라 믿음의 소문이 두루 퍼지게 되었을것이다.   그리고 이 말씀이 오늘 나에게는,  믿음에는 행위가 따라야 함을, 사랑에는 수고가 있어야 함을, 소망을 지키기 위해서는 인내가 필요함을 다시 일깨워준다.  

적용:  요즈음 우리 금요 모임 테이블에서 두 명이나 전도 폭발 훈련을 받고 있다.  그래서 요즘 매주 현장 실습을 나간다.  실습을 위해  전도 대상자를 만나고,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때로는 구원의 확신이 없던 분이 예수님을 영접하고... 머리로만 믿는 믿음이 아닌 발로 뛰는 믿음을 생생히 보여준다.  테이블 식구들도 모두 기도로 동참하며 함께 기쁨을 누리기는 하지만 또한 도전을 받는다.  그들 실습이 모두 끝나면 우리 테이블에서 함께 할 수 있는 전도 계획을 제안하고 실천해보려 한다.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오직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요일3:18)

네가 보거니와 믿음이 그의 행함과 함께 일하고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케 되었느니라 (약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