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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여호와의 성전에 제단들을 쌓고

등록일 2015-07-26
작성자 김은숙

본문

 

2015년  7월  21일                               

 

열왕기하21:4 말씀

"여호와께서 전에 이르시기를 내가 내 이름을 예루살렘에 두리라 하신

 여호와의 성전에 제단들을 쌓고"

 

히스기야는  악한 아버지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였으며,  전무후무하게 여호와를 의지하고, 여호와께 연합하여 그를 떠나지 않고 계명을 지켰던 왕이었다.

하지만, 그의 아들 므낫세는 12세에 왕이 되어 55년간 다스리면서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며 히스기야가 헐어 버린 산당을 다시 세우고,

여호와의 성전에 우상을 위한 제단을 쌓고 아세라 목상을 성전에 세우는 등

셀 수 없이 많은 악을 행하였다.

 

여호와의 성전에서 다른 제단을 쌓는다는 것은

산당에서 우상을 위한 제단을 쌓는 것보다 더 교묘하고 악하게 보인다. 산당에서 경배를 한다면 누구나 다른 신앙을 가진 것을 알 수 있지만,

여호와를 섬기는 성전에 들어가서 다른 제단을  쌓고 있다는 것은

겉으로는 하나님을 섬기는 신앙인의 모습을 보이지만

사실은 그와 다르므로  자기 자신마저도 속을 수 있는 위험이 있다.

 

이 말씀을 대하면서 나는 어떠한가 살펴 보게 되었다.

주일학교 교사로의 섬김, 예배, 새벽기도, 헌금,...

이런 것들이 내가 세우는 또 다른 제단이 될 수가 있고

또 편안한 생활과 안정된 미래를 갖고자 하는 원함이

내가 세우는 다른 제단이 될 수 있다고 생각되었다.

어려움이 닥치고 생활이 불안해지면 마음이 가라앉으면서

기쁨이 사라지고 의욕이 상실된다.

무엇을 위해 열심을 내었나...

복음을 위해 순수하게 열정을 쏟았던 게 아니라

나의 안녕을 위해 열심히 뛴게 아닌가 되짚어 보게 된다.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하박국3:17,18)

 

하나님, 아무 것도 없어도 오직 하나님 한 분만으로 기뻐하는 자가 될 수 있도록 주님께서 도와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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