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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나눔

제  목 [] 내 마음 청소하기

등록일 2015-08-09
작성자 황강숙

본문

본문  :에베소서   2 장    11 ~22절

 

본문요약 : 바울은 에베소 교인들에게 편지한다...  

주님의 보혈로 우리와 주님과 하나가 되게 해 주셨으니 모퉁잇 돌이 되신 그 예수님을 모시고 서로 주 안에서 아름답게 성전을 이루어 가라고 말이다 

또한 그 하나님이 하시는 처소는 바로 ,우리들의 마음인 것을 말하고 있다

 

내게 다가온 말씀 : 22절 ~~~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

 

본문 묵상

어제 오랜만에 집안 청소를 하였다..

우연히 침대머리판에 붙은 벌레를 잡으려고 침대에 올라섰다 보니 그 곳에 먼지가 수북히 쌓여 있는 것을 보았다

안 보면 괜찮치만 먼지를 보고 나니 안 치울수가 없어서 깨끗히 먼지를 닦아 내었다

그리고 이왕 걸레를 잡은 김에 평소 손이 닿지 않는 곳을 찾아서 구석구석 열심히 청소하였다

 

겉으로 보기엔 정리정돈도 잘 되어있고, 깨끗하게 보이는 것 같지만 좀더 이렇게 신경을 쓰고 보니 군데군데 먼지가 많이 있었다

한 참을 걸려서 차근 차근 치우고 나니 몸은 힘들었지만 기분은 무척 상쾌하였다

 

그리고 깨끗이 치워서 인지 그 깨끗함을 유지하려고 더 조심했던 어제 였다

그런데 오늘 22절의 말씀을 대하자 마음으로 부터 성령님의 음성이 들려온다

"너는 어제,,, 너가 거할 집은 그렇게 청소를 하고 신경을 쓰면서........내가 거할 너의 몸과 마음은 요즘 깨끗이 청소하고 있니 ?  라고 말이다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고전 3장 16절)

라는 말씀처럼 주님은 내 안에 거하시는 데 ..나는 그 주님이 거하실 자리를 깨끗하고 아름답게 마련해 드리고 있는가 ...생각하게 하신다

 

그러고 보니 요즘 방학을 해서 나의 마음이 많이 해이해져 있음을 깨닫게 되었다

또한 한국의 친척들도 돌아간지 이주일이 되었건만 그때부터 풀어진 마음이 아직까지도 남아, 나의 삶을 어수선하게 하고 있는 것을 회개드린다

 

겉으로 보기에 나의 모습은 깨끗하게 보일지 모르지만 요즘 나의 마음속은 정결하지 못하고, 버려야 할 세상의 염려,근심들로 가득차 있는 것을 보여주신다

우리 주님이 들어오실 자리를 다시 마련해야 겠다

이제 마음을 정돈하고 내 안에 있는 복잡한 세상의 것들을 모두 비워내고, 말씀이신 주님이 편히 거하시도록 내 마음을 청소하려고 마음먹었다

 

적용

당분간 티비 시청도 줄이고, 언니랑 매일 이야기하는 세상수다의 시간도 줄여서, 

나의 몸과 마음을 주님께로 더 집중하기로 결단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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