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엄마 생각나는 나물
등록일 2015-08-14
작성자 Park Jin S
본문
1절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하나님께서 주 안에서 부모에게 순종하는 것이 옳은 일이라 하신다
오늘은 하나님께서 부모들에게 순종하라고 하신 일이 왜 옳은 일인가 묵상해본다
먼저, 하나님께서는 부모들에게 가정의 권위를 주셨기 때문이다
부모들의 권위에 대해 자녀들이 인정해야 하는 이유는
그 권위가 하나님께로 부터 나온 것이기 때문이다
부모의 권위를 인정해야 하나님이 주신 가정의 질서를 지킬수 있기때문이라 묵상해본다
또 하나님께서는 부모들에게 하나님을 대변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가르쳐 주셔서 자녀를 돌보고 키우는 일을 맡기셨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먼저 부모들이 하나님을 잘 아는 일에 힘써야하는 이유도 이것이라 생각된다
여기까지 쓰다보니 넌 어떠니? 하는 질문 앞에서 딱 막힌다
아직 두 부모님께서 살아계신데 이 구절이 나올때마다
잘 해드려야지, 순종할께요, 전화도 자주 하고, 찾아뵙고
너무나 많은 적용을 수도없이 썼는데도 불구하고
난 여전히 불효녀다
순종까진 아니더라도 뭐가 그리 바쁘다고
전화 한번 드리는것도 생각 날 때 하지 않으면
또 하루가 지나고 일주일이 후딱 지난다
얼마 전, 엄마의 나물이 먹고 싶었는데
엄마에게 해달라고 부탁하고 나니 염치가 없었다
언젠가 그 엄마의 나물을 먹지 못하게 되는 날
생각하니……..눈물도 나오고
적용: 엄마를 집에 오시라해서 같이 나물해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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