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방학을 위한 결단
본문
날짜: 6/1/15 (월)
본문: 왕하1장1-8
본문요약: 모압이 이스라엘을 배반하고 아하시야는 다락 난간에서 떨어져 병든다. 병이 나을지 바알세붑에게 물으러 사신을 보내자 하나님은 엘리야를 보내 그가 우상에게 물으러 보내는것을 책망하시며 일어나지 못하고 죽을것을 말씀하신다. 사신이 돌아와 그 말을 전하자 아하시야는 엘리야임을 알아차린다.
다가온 말씀: 3절 여호와의 사자가 디셉 사람 엘리야에게 이르시되 너는 일어나 올라가서 사마리아 왕의 사자를 만나서 저에게 이르기를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없어서 너희가 에그론의 신 바알세붑에게 물으러 가느냐
묵상: 모압은 새끼 양 십만 마리의 털과 숫양 십만 마리의 털을 바치던 이스라엘의 속국이었다. (왕상3:4) 그런데 아합이 죽고 나니 배반하고 독립을 꾀하고 있다. 또 아하시야는 다락 난간에서 떨어져 병들었다. 새 번역본에는 크게 다쳤다고 하는데 자신의 병세를 물으러 사신을 보내는것을 보니 꽤 위중한것 같다. 이렇게 안 팎으로 어려움이 닥쳤는데에도 그는 하나님을 찾지 않는다. 오히려 ‘파리의 주’라고 하는 바알세붑, 에그론의 신을 찾는다. 잠시 그가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의 왕인가? 하는 의심이 들 정도이다.
이런 아하시야에게 하나님은 엘리야를 통해 책망과 심판의 말씀을 전하게 하신다. 그런 책망조차 할 필요 없이 바로 심판하셔도, 아니 하셔야 할것 같은데 왜 이렇게 하시는것일까? 극악한 왕이라 평가받는 아합도 하나님의 심판의 말씀앞에 겸비한 모습을 보이자 재앙을 미뤄주신 하나님이 아하시야에게도기회를 주신 것이리라. 이렇게 끝까지 기회를 주시는 하나님의 책망의 말씀 앞에서 얼른 돌이켜야 함을, 그것이 살 길임을 새삼 깨닫게 된다. 그러기에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묵상 시간을 더 소중히 여겨야겠다. 그래야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하나님의 뜻을 먼저 구하고 또 책망의 말씀을 주신다면 빨리 알아듣고 돌이킬 수 있을것이다.
적용: 방학중 해이지지지 쉬운데 시간표를 짜서 규칙적인 시간을 확보해야겠다. 그리고 방학중에는 여러가지 일이 많아 통독을 결단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혹시 다 못한다 하더라도 결단하고 최선을 다하기로 한다.
기도: 말씀을 통하여 책망하실때 얼른 알아듣고 돌이키기를 원합니다. 그러기위해 더욱 묵상시간을 소중하게 여기겠으니 도와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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