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누구의 길
본문
"화 있을진저 이 사람들이여, 가인의 길에 행하였으며 삯을 위하여 발람의 어그러진 길로 몰려갔으며 고라의 패역을 따라 멸망을 받았도다" (유다서 1:11)
오늘 이 말씀을 대하면서 '누구의 길' 이란 말이 반복되어 나오는 것을 본다. 가인의 길, 발람의 어그러진 길, 고라의 패역된 길 등..이 나오고 있다. 그러고보니, 얼마 전 묵상한 열왕기상 말씀에서도 누누히 반복되어 나왔던 말이다. 그의 아버지의 길(아합), 그의 어머니의 길(이사벨), 이스라엘에게 범죄하게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길이다. (왕상22:52)
이 사람들의 길에서 찾을 수 있는 공통점은 모두 하나님 말씀을 떠난, 자기 소견에 옳다고 생각한 길들이었다. 우상숭배와 자신의 욕심을 채우고자 선택한 길로 따라 갔던 이 사람들은 결국 멸망을 받았다고 오늘 말씀을 통해 주님은 경고하신다.
'누구의 길' 을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생명과 사망의 갈림길이 결정된다는 것을 다시 마음에 새기면서 떠오르는 말씀은 요한복음 14:6절이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즘 큐티모임이 여름방학을 맞아 쉬고있다. 예전처럼 방학 중이라고 말씀을 뒤로하고 늦잠과 밀린 드라마를 보는 게으른 '나의 길' 로 가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든다. 방학 중에도 진리요 생명의 길로 인도하시는 예수님의 말씀을 더 깊이 묵상하며 따라가는데 소홀하지 않기로 결단해 본다.
적용: 아이들과 함께 말씀 읽기/ 큐티 숙제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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