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아합집의 사위가 되었음이러라
본문
날짜: 6/20/15 (토)
본문: 왕하 8:16-29
본문요약: 유다왕 여호사밧의 아들 여호람은 32세에 왕이 되어 8년간 치리한다. 그는 아합의 집들과 같이 이스라엘 왕들의 길로 행하였는데 아합의 딸이 그의 아내였기 때문이다. 그때에 에돔과 립나가 유다를 배반하여 그의 수하에서 벗어난다. 그뒤로 아하시야가 왕이 되는데 그도 역시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음은 그가 아합의 집의 사위가 되었기 때문이다.
다가온 말씀: 18절 저가 이스라엘 왕들의 길로 행하여 아합의 집과 같이 하였으니 이는 아합의 딸이 그 아내가 되었음이라 저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으나
27절 아하시야가 아합의 집 길로 행하여 아합의 집과 같이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으니 저는 아합의 집의 사위가 되었음이러라
묵상과 적용: 유다의 두 왕, 여호람과 아하시야가 소개된다. 그들에 대한 하나님의 평가는 아합의 집 길로 행하였기에 아합의 집과 같이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유가 아합의 딸 아달랴가 여호람의 아내였으며 아하시야의 모친이기 때문임을 밝히고 있다. 아합과 이세벨의 악행이 이스라엘뿐 아니라 그의 딸을 며느리로 받아 들인 유다 가문에까지 대를 이어 악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이다. 누구를 아내로 맞았느냐에 따라 그 집안의 가는 길이 정해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이들이 점점 자라니 아내, 사위 이야기에 눈길이 머문다. 평소에도 느끼는것이었지만 며느리, 사위를 잘 맞아야 함을 말씀을 보며 더욱 확인하게 된다. 아이들 배우자를 위해 기도하는 것을 잊지 말고 꼭 해야겠다. 그리고 18절에 ‘아합의 딸이 그 아내가 되었음이라’ 대신에 내 이름을 넣어본다. 내가 김ΟΟ의 아내가 되어 이 집안이 아합의 집과 같이 된것은 아니겠지??? 사실 나는 결혼하고 교회를 나가게 되었으니 아달랴와 비슷한 이방 여인이었다. 그러나 예수님을 만나 여호와 보시기에 악한 삶을 버리고 선을 행하는 길로 돌아서게 되었음에 감사한다. 우리 아이들도 아무개의 아내, 남편이 되었을때 그 집안을 선한 영향력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방학동안 말씀 읽기를 더욱 힘써 시켜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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