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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하나님의 평가

등록일 2015-07-14
작성자 김은숙

본문

 

2015년  7월  4일

 

열왕기하14:24 말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이스라엘에게 범죄하게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모든 죄에서 떠나지 아니하였더라"

 

이스라엘 왕 요아스의 아들 여로보암은 왕이 되어 41년을 통치하면서

이스라엘 영토를 하맛 어귀에서부터 아라바 바다까지 회복하였으며

죄악 가운데서도 그의 백성을 돌보시는 하나님의 의로우심으로 인해

여로보암은  솔로몬 시대에 버금가는 부귀와 영광을 이룩하는 업적을 남겼다고 한다.

 

하지만 하나님의 평가는 그와 다르다.

여호와 보시기에 여로보암은 악을 행하면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모든 죄에서 떠나지 않은 삶을 살다 갔다는 것이다.

 

세상에서는 부귀, 영화와 태평성대를 이루는 업적을 이루었어도

하나님 보시기에는 그는 다른 여러 이스라엘 왕들과 다름 없이

악을 행하며 여로보암의 길로 간 그런 왕일 뿐이다.

 

지난 주에 VBS를 하면서 있었던 일이다.

아이들에게 주는 간식에 대해 컴플레인을 하더니,  많은 사람들이 보는 인터넷 사이트에 글까지 올려서 심기를 불편하게 한 엄마가 있었다.

이렇게 더운 날에 수고하며 애쓰는 교사들, 봉사하는 엄마들이 있는데

저 사람은 도대체 어떤 사람인가? 하며 화가 났었다.

 

말씀을 묵상하면서 사람의 평가에 쉽게 흔들렸던 나를 깨닫게 되었다.

최선을 다하고 하나님이 보시기에 정직히 행했다면

그렇게 화를 내고 그 사람을 미워할 이유는 없었을 것이다.

 

사람은 겉으로 드러난 결과와 보이는 것들로 평가하지만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을 살피시고 진실되게 행하는 가를 보실 것이다.

 

사람의 평가에 쉽게 흔들리며 분을 내었던 것을 회개하며

보이는 업적에 치우치지 않고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평가를 두려워하며

매사에 임하리라 다짐해 본다.

 

하나님, 사람들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가 아니라 오직 보이지 않는 가운데 나를 살피시는 하나님 앞에 정직하게 살 수 있도록 나를 인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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