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먼저 해야할 일
본문
날짜: 5/25/15/(월)
본문: 왕상22장 1-12
본문요약: 길르앗 라못으로 함께 싸우러 가자는 아합의 제안에 여호사밧은 하나님께 먼저 여쭈어보자고 한다. 그것을 위해 모인400여명의 선지자들이 한결같이 승리를 예언하자 여호사밧은 다른 여호와의 선지자를 찾는다. 아합은 자기에게 흉한 예언만 하는 미가야를 미워하지만 그를 부르게 된다.
다가온 말씀: 5절 여호사밧이 또 이스라엘 왕에게 이르되 청컨데 먼저 여호와의 말씀이 어떠하신지 물어보소서
묵상: 함께 길르앗 라못을 치러 올라가자는 아합의 제안에 여호사밧은 좋은 말로 동의를 표하지만 먼저 하나님의 말씀이 어떠하신지 여쭈어 보자고 한다. 여호사밧은 전심으로 여호와의 도를 행한 왕으로 여호와께서 유다 주변 국가에 두려움을 주어 여호사밧과 싸우지 못하게 하셔서 (대하17:6,10) 유다를 강성하게 했던 왕이다. 아합의 딸을 며느리로 맞는 실수를 범하기는 하지만 그는 모든일을 하나님께 먼저 여쭈어 보고 행하는것이 삶의 습관이 된것 같다. 먼저 행하고 나서 일이 잘못되면 뒷수습을 위해 하나님께 여쭈어 보는것이 아니라 먼저 여쭙고 나서 행동하는것이다.
왜 이 말씀이 내게 다가왔는지 생각해 보니 요즈음 나의 모습이 비추어진다. 딸 아이가 이제는 따로 방을 가지기를 원하여 자꾸 조른다. 또 집 주변의 기찻길 건널목 고가도로 건설공사 때문에 곳곳에 길이 막혀 있어 돌아다녀야 하니 많이 불편하다. 그래서 요즈음 시간만 있으면 인터넷을 찾아 보게 된다. 혹시 가격과 위치, 모든게 딱 맞는집이 있을가 해서… 그런데 오늘 말씀을 통해 인터넷을 먼저 볼게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어떠하신지 여쭈어 보는게 순서임을 깨닫게 된다.
적용: 인터넷을 통해 집을 찾는것을 중단하고 말씀과 기도를 통하여 먼저 말씀해 주시기를 구하기로 한다.
기도: 하나님의 뜻을 먼저 구하는것이 아니라 저의 뜻을 정해놓고 도움을 구했던것 회개합니다. 작은 일에서부터 큰 일까지 항상 하나님께 여쭈어 보고 나아가겠습니다. 도와주시옵소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