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기도만 하지 말고...
본문
날짜: 4/20/15 (월)
본문: 왕상 8:54-66
본문요약: 하나님께 기도를 마친 솔로몬은 이번에는 모인 회중들을 위해 축복하며 기도한다. 하나님이 항상 함께 하여 주시고 자비를 베푸시기를 구한다. 또 주의 모든 법도를 지키게 하시기를 구하고 백성들에게도 같은 말로 당부한다. 14일간의 성대한 봉헌식을 마치고 백성들은 기쁨과 즐거움을 안고 돌아간다.
다가온 말씀:
58절 우리의 마음을 자기에게로 향하여 그 모든 길로 행하게 하옵시며 우리 열조에게 명하신 계명과 법도와 율례를 지키게 하시기를 원하오며
61절 그런즉 너희 마음을 우리 하나님 여호와와 화합하여 완전케하여 오늘날과 같이 그 법도를 행하며 그 계명을 지킬찌어다
묵상: 솔로몬의 백성을 향한 축복 기도를 요약하면 하나님이 함께 하여주시기를, 간구한 기도가 항상 하나님께 가까이 있어 그 형편에 맞게 자비를 베풀어 주시기를 구한다. 그리고 우리의 마음을 주님께 기울이게 하셔서 주의 길로 행하며 그의 계명과 법도와 율례를 지킬수 있게 하시기를 간구한다. 그러한 결과로 만방에 여호와만이 하나님임을 알게 하시길 원하고 있다. 그리고나서 61절은 백성에게 당부하는 말로 마무리 한다. 즉 우리 마음을 온전히 바쳐서 바로 지금처럼 그의 모든 법과 명령에 순종하라고 하는 것이다. 문맥이 58절의 주님께 구한기도와 비슷함을 발견한다. 이 두 말씀을 보면서 하나님께 구할 부분와 내가 행해야 할 부분이 있음을 배우게 된다. 내 마음을 주님께 기울이게 하시고 명령에 순종할 힘을 하나님이 주시지만 그렇다고 손 놓고 앉아 있는것이 아니라 기도하고 하나님과 한 마음이 되도록 하여 행하고 지키는 것은 나의 몫이라는 것이다.
적용: 기도만 하고 나의 행하고 지켜야 할 부분을 소홀히 하지 않았는지 돌아본다. 요즈음 둘째 아이에 대해 너무 풀어 놓고 방관하고 있음을 보게 하신다. 곧 졸업을 앞두고 무절제한 생활 태도를 보이고 있음에도 잔소리하기 싫어서 그냥 넘어가는 일이 많다. 내가 부모로써 아이를 위해 축복하며 기도하지만 나와 아이가 행할 부분을 다하지 못했음을 회개하고 아이와 이 부분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시간 계획을 세워봐야겠다.
기도: 아이에 대해 기도만 하고 올바른 길로 이끌지 못했음을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시고 함께 말씀으로 이야기를 나눌때 , 실천할 수 있는 계획을 세우고 잘 지켜나가게 도와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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