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표적을 구하고 지혜를 찾을지라도
본문
날짜: 3/30/15 (월)
본문: 고전 1:18-25
본문 요약: 십자가의 메세지가 멸망하는 사람들에게는 미련한 것으로 보이지만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다. 이 세상의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므로 미련해 보이는 전도로 믿는 사람들을 구원하는것을 하나님은 기뻐하신다. 십자가가 표적과 지혜를 구하는 이들에게는 거리끼고 미련해 보이나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지혜이다.
다가온 말씀: 22,23절 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지혜를 찾으나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묵상과 적용: 예수님이 많은 표적을 행하셨던 당시에도 유대의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은 예수님께 표적을 구했다. 표적을 보고 예수님을 그리스도인지 판단하겠다는 태도이다. 또 헬라인은 지혜를 사랑하고 추구하는 사람들이라고 한다. 그들은 이성적 사고와 경험을 중시하기 때문에 자신들의 머리로 이해되어야 그리스도를 인정하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은 표적을 구하는 이들에게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한다고 하시며 요나의 표적 밖에는 받지 못할것이라고 하셨다. 사도들도 그들이 구하는 표적이나 이성적인 이해에 도움을 줄 만한 어떤것이 아닌, 비록 그들에게 거치는 것이 되고 미련해 보일지라도 다만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만을 전한다.
이 말씀을 통해 복음을 전할때의 태도를 배우게 된다. 복음을 전해 들은 사람들이 유대인이나 헬라인과 같은 반응을 보일때가 종종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상의 지혜를 동원한 온갖 미사여구와 어떠한 달변보다 하나님의 지혜이신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할때 구원을 얻는 이들에게는 십자가의 능력으로 나타날것임을 깨닫게 된다. 십자가가 도저히 이성적으로 논리적으로 이해되지 않는다고 하시는 분이 있는데 주눅들지 말고 오늘 말씀에 힘 입어 더욱 담대히 십자가를 전해야겠다.
기도: 군더더기 붙일 필요없이 오직 십자가의 복음만 전하기를 결단합니다. 복음을 듣는자들이 눈에 보이는 증거와 세상의 지혜와 지식으로 이해하려 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지혜인 십자가를 받아 들일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