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교회 물건 아껴쓰기......
본문
본문 : 열왕기상 7장 23 ~ 51절
본문요약
솔로몬은 성전의 기물을 만들고 있다
,레위인과 제사장들이 직무를 행하기 전에 몸을 깨끗히 하는데 사용하는 물을 담아 놓는 바다라는 기구도 만들었다 .... 성전 안의 모든 성물들 또한 금으로 정성을 다해 만들었다
그리고 그렇게 모든 물건들을 다 만든후에 남은 금, 은 과 기구들을 사사로이 쓰지 않고 모아서 따로 여화와의 성전 곳간에 남겨 두었다
네게 다가온 말씀
51절 ~~ 솔로몬이 그의 아버지 다윗이 드린 물건....여호와의 성전 곳간에 두었더라
묵상
다윗은 생전에 성전 건축을 위해 많은 것들을 모아 두었다
그리고 솔로몬은 또한 이러한 물품들을 잘 관리해 두었다가 성전 건축에 사용했다
그런데 오늘 51절에 보니, 성전 건축을 다 마친후에 그 남은 물건들을 성전 곳간에 두었다고 한다
솔로몬은 7년에 걸쳐 성전을 건축하였고 다음에는 자기 궁전도 지었다
그러면 이렇게 성전 건축을 마치고 남은 금,은, 으로 자기 궁을 짓는데 쓸 수도 있었을 텐데 그러지 않았다
아버지 다윗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특별히 드렸던 물건들을 솔로몬은 절대로 사사로이 쓰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이런 솔로몬의 모습에 가슴이 쨘~~ 했다
하나님의 것을 자기 것인양 맘대로 쓰지않고ㅡ 구별해 놓은 모습을 보며 나의 모습을 돌아보았다
나도 교회에서 여러가지 교회의 물건들을 사용하고 있다
모두가 하나님의 사역을 위해 쓰여지는 것들인데 과연 나는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았다
나는 교회의 물건들을 사용할 때 하나님의 것으로 의식하고ㅡ 조심하고ㅡ 구별해서 사용하는 가? 돌아보니 부끄러운 일들이 떠오른다
생각해 보니 교회 사무실에서 악보를 카피할때도 사실 난 그냥카피를 했다
분명히 거기에는 프린터 사용 기록 장부가 있다 ..그래서 카피를 할때는 기록을 해야 함을 알면서도 나는 한, 두장인데 뭐...빨리 해야 하는데 언제 저걸 써...라며 기록하지 않았다
종이 한, 두장 쯤이야 하며 . 내것 처럼 편하게 사용하였다
주방에서도 키친타올을 쓸 때도 생각난다
집에선 그 종이 한장으로 손도 닦고, 또 아껴서 바닥도 닦고 하였는데 교회에서는 내 집처럼 아끼고 조심하지 않았다
그러고 보니 화장실에서도 손을 씻고, 생각 없이 종이를 한장, 두장 쑥쑥 뽑아서 쓴 일도 생각난다
오늘 솔로몬은 성전을 다 건축하고 남은 물건조차도 함부로 쓰지 않고 성전 곳간에 따로 구별해 놓은 것을 보니 정말 부끄러워 진다
이제 부터라도 교회의 모든 물건들을 더욱 더 아끼고, 분명히 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역을 위해 쓰여지는 비품들임을 기억하고 구별하는 마음으로 조심하리라 다짐 하였다
적용으로
첫째 ..... 카피를 할 때는 반드시 기록하고 사용하기
둘째..... 화장실에서 손을 씻고는 종이타월 한장만 사용하기
세째.......주방에서도 키친타올 보다 빨아서 쓰는 행주을 더 사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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