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구름으로 나타나주신 하나님
본문
날짜: 4/15/15 (수)
본문: 왕상 8:1-11
본문요약: 솔로몬은 장로들과 족장들을 다 모으고 언약궤와 성막의 다른 거룩한 기구들을 성전으로 메어 올린다. 솔로몬과 회중들은 셀 수 없이 많은 양과 소로 제사를 드린다. 언약궤는 내전 지성소 그룹들의 날개 아래에 놓았는데 궤 안에는 하나님의 언약의 두 돌판만 들어있다. 제사장이 성소에서 나올때 여호와의 영광이 성전을 가득 채운다.
다가온 말씀: 10절 제사장이 성소에서 나올 때에 구름이 여호와의 전에 가득하매
묵상: 성전의 내부 공사와 성전 기물들까지 모두 만들고 드디어 여호와의 궤를 성전으로 메어 올리는 날이다. 솔로몬과 그 곳에 모인 회중들은 수 없이 많은 제물로 제사를 드리고 있는데 기쁨과 감사의 제사일 것이다. 그런데 이 모습을 하나님도 흐믓하게 바라보고 계셨던것 같다. 그래서 제사장이 언약궤를 지성소안에 놓고 나올때 구름으로 그 임재와 영광을 나타내 주신다. 솔로몬과 제사장, 모인 백성들 모두 하나님이 이곳에 임재 하시리라는 믿음으로 행했겠지만 막상 구름으로 하나님의 임재와 영광을 볼때, 더 큰 감격과 감동으로 와 닿았을것이다.
오늘 말씀을 통해 자신의 백성들이 정성을 다해 성전을 짓고 언약궤를 옮기는 모습을 하늘에서 내려다 보고만 계시는 하나님이 아니라 반응해 주시는 하나님을 만난다. 이렇게 구름으로 반응해 주시는 하나님을 만나고난 후, 성전을 드나드는 사람들은 자신도 모르게 다시 한번 옷깃을 여미며 하나님의 임재를 느꼈을것이다. 또 성전 건축을 위해 애쓴 솔로몬과 많은 백성들은 위로를 받았을 것이다.
적용: 방송 큐티를 위해 애쓰는 분들이 생각난다. 물론 누군가가 듣고 있다는 것을 알지만 직접 얼굴을 대하고 하는 일이 아니라서, 방송에 대한 반응이 없으면 자칫 맥이 빠질수도 있다는 마음을 주신다. 오늘은 그들에게 잘 듣고 있으며 많은 도움이 된다는 메세지를 보내야겠다.
기도: 이스라엘 백성들이 지은 성전을 기쁘게 받으시고 구름으로 반응해주신 하나님. 저도 방송 큐티를 위해 애쓰는 분들께 감사의 반응을 전하고자 합니다. 그들에게 위로와 격려가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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