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이 오셔서 주신 기쁨 > QT 나눔

본문: 요한복음 20:11-23 (3-18-2015)

다가온 말씀: 19-20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찌어다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니 제자들이 주를 보고 기뻐하더라

묵상: 예수님이 돌아가신 후에도, 예수님을 생각하고 예수님 가까이에 있고자 했던 사람들에게 예수님은 그 모습을 보이시고 찾아 오셔서 친히 말씀해 주셨다. 그렇게 예수님이 찾아 오셔서 만나준 사람들에게는, 평강이 있었고 기쁨이 있었고 성령이 임했다.

예수님의 죽으심으로 좌절과 절망에 빠졌던 사람들에게 다시금 소망과 기쁨이 생겼다. 그리고 예수님이 함께 지내셨을 때 하셨던 말씀들이 하나 둘씩 정확하게 이루어짐이 이해가 되고 또한 성령이 오심으로 깨달음과 함께 능력도 임하게 되었다.

예수님이 오심으로 그 제자들에게 너무나 소중하고 많은 유익이 생겨난 것이다. 또한 그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이 예수를 믿는 오늘의 우리에게도 너무나 큰 유익을 선물로 주심이 되었다.

예수님 때문에 받은 것이 많다. 구원의 기쁨은 말할 것도 없고, 가정과 삶에서 필요한 모든 것들을 받고 또 예수님 때문에 만난 사람들도 있다.

예수님을 믿기 때문에 소중한 인연이 된 사람들이 주욱 떠오른다. 한국에서 만난 교회학교 어머니들, 아동 구역장들, 미국에 건너와 만난 친구와 전도사님, 목사님들, 교수님들, 성도들, 큐티를 통해 만난 사모님, 자매들, 그리고 이곳으로 새롭게 이사와서 만난 사모님과 아이 친구 어머니들.

모두가 예수님이 아니었다면 만날 수 없는 사람들이고, 귀한 만남을 가질 수 없는 사람들이다. 영원한 생명 뿐만 아니라 소중한 인연도 만들어 주신 예수님께 다시금 감사를 드린다.

적용: 소중한 인연을 만들어 준 사람들을 위해 생각이 나는대로 감사함으로 기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