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어디쯤 따라가고 있을까?
등록일 2015-02-26
작성자 마영숙
본문
본문: 요한복음 13:31-38 (2-25-2015)
다가온 말씀: 36절, “… 나의 가는 곳에 네가 지금은 따라올 수 없으나 후에는 따라오리라”
묵상: 과거를 살았던 믿음의 선배들의 삶을 조명해 보는 것이 유익한 것은, 이러 저러한 과정을 겪게 되면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를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베드로라는 인물이 예수님과 함께 하던 시절에 어떤 성품의 소유자였는지 미루어 짐작해 볼 수 있다. 오늘의 본문에서도 순간 순간 열정이 넘치고, 감정에 따라 죽겠다고도 이야기하지만 예수님을 세 번이나 부인하는 연약한 모습도 함께 갖고 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그런 그에게, 나의 가는 길을 지금은 따라올 수 없지만, 후에는 따라올 것이라는 말씀을 하신다. 물론 육체적인 죽음 뒤에 하나님 나라에 간다는 의미도 있겠지만, 진정 제자다운 삶, 예수님이 보여주셨던 사랑을 실천하는 삶을 살 수 있게 될 거라는 의미도 있다. 그리고 정말로 베드로를 비롯한 제자들 모두가 성령으로 충만해진 후에는 진정한 제자다운 삶을 마쳤다.
그리스도인이라고 말하고 있는 나는 지금 어디쯤 따라가는 삶을 살고 있을까? 과연 따라가고 있는 위치에 있을까, 따라가고 있다면 얼만큼 따라가고 있을까?
나는 무엇에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하며 살고 있을까? 부끄러움이 많다.
적용: -성경읽는 시간을 아침시간으로 정해 빼먹는 일이 없도록 하자
-건강한 정신과 건강한 몸을 위해 운동도 매일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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