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는 하나님을 알아가는 시간 > QT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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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큐티는 하나님을 알아가는 시간

등록일 2015-02-05
작성자 준맘

본문

본문 말씀 요한 복음 8:48~59


55 너희는 그를 알지 못하되 나는 아노니 만일 내가 알지 못한다 하면 나도 너희와 같이 거짓말쟁이가 되리라 나는 그를 알고 또 그의 말씀을 지키노라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인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그를 귀신들린자라고 비하했다. 

나였으면 욱하는 성격에 더 이상 말도 안하고 내버려두고 돌아섰을텐데,

예수님은 전혀 말도 안통하는 그 유대인들에게 끝까지 영원한 생명에 대해 말씀하시고 

또한 그들이 묻는 질문에 예수님이 알고 있는 진리로 답변해주신다.

그리고 이 상황에 대해서 정확하게 말씀하신다.

'너는 모르지만, 나는 알고 있고 또 아는대로 말하는 것이고 또한 알기 때문에 말씀대로 하는 것이라고...'


그렇다. 열심히 성경을 들여다보는 나는 알고 있다. 진리를...

그런데, 때때로 아는데도 아는대로 말 못하고

아는대로 말씀에 순종하지 못한다.

왜 예수님은 아시는대로 하시고 

나는 아는대로 하지 못할까?

아무래도 아는게 불완전한 것 같다. 


내일 해야할 어떤 문제로 머리가 복잡하고 마음이 불안해서 더욱 내일 큐티 말씀이 궁금했다.

그런데, 문제는 내가 너무 큐티를 점치는 것처럼 생각하는 것 같은 태도였다.

그래서인지 말씀을 아무리 봐도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구체적인 뭔가를 알려주시면 더 좋은데...

이렇게 멋대로이고 무식한 사람을 그래도 하나님이 은혜를 베풀어주셔서 여러번 읽고 난 후에야 말씀이 들어오며 조금씩 깨닫기 시작했다.

맞다. 나처럼 아는게 불완전하기에 매일 하는 큐티를 통해 하나님을 알아가는 것이라는 것을...

그리고 진짜로 안다면 순종할 수 있는 힘도 주신다는 것을...


다시 내일의 일을 정리하고 생각하며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인지 되집어 보았다.

그리고 내가 할려고해서 불안했었다는 것을 다시 깨닫고 모든 것을 하나님께 내려놓는 기도를 드리니 마음에 다시 평안이 찾아왔다.

나의 의가 아닌 하나님의 도구로 쓰이는 내일이 되길 간절히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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