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믿는다는 것은 이유불문...
본문
본문 말씀 요한 복음 9:1~12
3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 부모의 죄로 인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
사람들은 누군가에게 안 좋은 일이 생기면 처음에는 안타까워하지만,
좀 더 시간이 지나면 뭔가 모르는 죄를 지어서 저런 힘든 일을 겪는 것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할 때가 있다.
제 삼자가 그렇게 생각을 안해도 당사자는 더욱 힘든 일이 생길 때마다 혹시 지난 번에 그 일때문에...
혹은 요즘 내가 봉사를 안해서라던지... 이유를 알고 싶고 그 이유를 알아서 빨리 해결해서 이 힘든 상황 속에서 벗어나고 싶어한다.
오늘 예수님께도 제자들이 똑같은 심리로 질문을 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3절처럼 대답하셨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
그리고 이어서 예수님은 '5 내가 세상에 있는 동안에는 세상의 빛이로라' 하시며
빛이 없는 밤이 오면 하고 싶어도 일을 못하므로, 낮이 있을 동안에 일을 해야만한다고 하셨다.
이 말씀이 나에게는 세상의 빛이신 예수님이 있는한 우리는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라는 명령인 동시에,
우리가 빛에 거하는 동안에는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일을 해주신다는 예수님의 사랑으로 다가온다.
오늘 정말 하루가 한달처럼 긴 하루였다.
너무 많은 일들로 정말 새벽부터 지금까지 아주 많은 일들이 지나갔다.
오늘 일들로 어제 저녁 늦게 말씀을 구하며 큐티를 하지 않았다면 오늘 일들을 감당할 힘이 없었을 것이다.
기적과 같은 일들을 경험한 하루를 마감하며 내일 주실 말씀을 보면서,
'그래, 맞구나'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보여주신 하루였다는 것이다.
이 큐티 말씀을 내일 꼭 같이 나누고 싶은 자매가 생각난다.
우리가 이유를 몰라도 하나님이 일을 나타내시기 위해 오늘 같은 일이 일어났다는 것을...
크리스챤은 불행해도 힘든 일이 생겨도 억울한 일이 생겨도 낙심치 않는 것은
그러한 일들 속에서 하나님이 일을 하시는 것을 보기 위함이라는 것을 꼭 알려주고 싶다.
세상의 빛이신 예수님만 바라보고 살면 하나님이 하시는 일들이 드러나는 삶을 살 수 있다.
감사합니다.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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