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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나눔

제  목 [] 구별한 날이 차면

등록일 2025-04-02
작성자 veronicakim

본문

2025329()   [민수기 6:13~27]

 

(13) 나실인의 법은 이러하니라 자기의 몸을 구별한 날이 차면 그 사람을

회막 문으로 데리고 갈 것이요

 

나실인이 자기를 구별하여 드린 날이 다 차면 회막 문에 나아가 여호와께 헌물을 드리되

번제물과 속죄제물과 화목제물을 드리고 회막 문에서 자기의 머리털을 밀고

여호와 앞에 제물을 요제로 흔들고 난 후에 그는 포도주를 마실 수 있다.

 

서원한 나실인은 자기의 몸을 구별한 일로 인해 여호와께 헌물을 드려야 한다.

나실인은  그 시작하는 첫 날보다 마지막 날에 더 많은 헌물을 드리고 있다.

서원한 기간 동안 그는 포도나무 소산을 금하고 머리를 기르고 시체를 멀리하며

하나님 앞에서 정결을 지키기 위해 무척 조심하며 정성을 다해 살았을 것이다.

그런 그들이 이제 마치는 날에 하나님 앞에서 많은 제물을 드리며 기억할 것은

이 모든 일을 행한 것이 자기의 힘이 아니라 주께서 주신 은혜임을 기억하게 하기 위해

번제와 속죄제와 화목제, 소제를 드리게 하는 것아 아닌가 생각된다.

 

용두사미’… ‘시작이 반이다’… 등 어떤 일을 시작하고 끝마친다는 것은 쉬운 게 아니다.

나실인의 서원도 시작보다 끝마침이 더 중요함을 깨닫게 된다.

사역을 시작할 때 모든 주의를 기울이며 기도하고 준비하고 계획하여 잘 진행하도록

최선을 다하지만 사역을 마친 후에 그 일이 되어진 것이 모두 하나님의 은혜임을 기억하고

지키고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일을 하였는지 스스로 되돌아 본다.

 

이제부터 일을 마친 후에 느끼는 뿌듯함, 후련함, 성취감 등에 취하여 나에게 집중하지 말고

그 일을 이끌어주시고 마치게 해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먼저 기억하며 감사해야 겠다고

다짐하며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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