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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연약한 자에게 베풀어주시는 은혜

등록일 2015-01-19
작성자 Christina Han

본문

요한 복음 5:1-9

 

나에게 주신 말씀 :

5 거기 서른 여덟해된 병자가 있더라

6예수께서 그 누운것을 보시고 병이 벌써 오래된줄 아시고 이르시되 네가 낫고자 하느냐

 

말씀 묵상

예루살렘에 있는 베데스다 라는 못 옆에는 각색의 많은 병자들이 있었다. 그런데 예수님의 눈길은 38년 이라는 긴 세월동안 병자로 지낸, 누워있는 한 사람에게 머문다.  많은경우에 병자들이 예수님께 나아가서 병을 고쳐달라고 간청하면  예수님께서는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 “낫을 지어다라고 하실때가 많았다.   그런데 오늘은   예수님께서  먼저 이 병자에게 다가가 물으신다.    네가 낫고자 하느냐?”. 안타깝게도 이 병자는 예수님을   모른다(5:13)  

 , 낫고 싶습니다, 저를 고쳐주세요라고 말하지  않는다.  그저 못을 바라보며 신세 한탄을 하고 있다.   

이 병자, 처음에 베데스다 연못에 나아올때는 자기의 병을 고치려는 희망을 가지고 왔을텐데,  38년의 긴세월이 지나는  동안   모든 소망을 다 잃은듯 하다.  살려달라고, 고쳐달라고 간청할 힘도, 소망도 믿음도 없이 죽은것이나 다름없이 누워있는 이 병자의 상태를 너무나 잘 아시는  예수님께서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하시며 은혜를 베풀어 주신다.   

 

이 말씀을 나에게 오늘 주신 이유는?

믿음이 있는 자들은 있는데로 베풀어 주시지만, 그저 힘이 없고 연약한 자들도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상태를 배려해  주신다.  그런데 나는 나의 진가를 알아 주고 인정해주는 사람만 좋아하고 싶다. 나는 내 판단에 제는 아니야하고 마음 먹으면   그를  배척 하고 인연을 끊고 싶을때가 있다. 약속을 잘 지키지 않는 친구와 나를 잘 배려하지 않는 친구가 떠올랐다.  그들이 실망스러워 , 미워 지려고 한다.  그런데 오늘은 그들이 연약한 자들로 느껴진다.   나의 기준의 잣대로 그들을 재고 판단하지 말고, 그들을 배려하는 마음을 주님께 달라고 기도한다.

 

 

적용:  친구들을 위해 중보기도하고

약속 지키는 않는 친구의  험담을 뒤에서 이야기 하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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