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나는 세상속의 빛이라
본문
본문 : 마태복음 5장 1~16절 말씀
본문 요약
오늘 예수님은 팔복에 대해 말씀하신다.. 심령이 가난한 자, 애통하는자, 등...그리고 제자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고 하신다, 그래서 바르게 빛의 사명을 다하여 세상사람들이 우리의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만들라고 하신다
내게 다가온 말씀
16절 ~~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오늘 16절의 말씀은 평소에도 암송하고, 기억하고 그렇게 살려고 노력하는 말씀중에 하나이다
그래서 이 말씀에 근거하여 , 세상속에서 정말 크리스쳔 답게 살려고, 순간순간 노력하고 있다
예를 들자면, 마켓에 가서도, 난 열심히 과일이나 야채을 고르지 않는다. 하나라도 더 싱싱한것 가질려고 이리저리 뒤적거리는 모습이 별로 안 좋아 보였고, 하나님도 그리 기뻐하시지 않으실거 같아서 양보(?) 하고 온다
또,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을 할때도 항상 비닐 봉투를 챙겨 간다.
당연히 그래야 하지만, 더러는 그렇게 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사실 산책이 늦어져서 어두워졌을때엔, 살짝 유혹이 오기도 하지만 그래도 혹시라도 나를 누군가가 보고, 저사람이 무슨 크리스쳔이야 ? 할까봐 마음을 고쳐 먹곤 한다 ..이렇게 난 , 나름대로 삶속에서 나의 행실을 조심하며 산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오늘 말씀을 다시 묵상하다 보니 한 가지 일이 떠올랐다
난 가끔 , 사우나를 가는데, 나는 가서 돌아올 땐., 항상 내가 앉은 자리를 정돈하고 온다
아주 사소한 일이지만, 사람들은 대부분 그것조차 하지않고 가버리는 모습을 보며, 난 그러지 않으려고 노력하는데.....
어느날이였다
어떤 분이, 열심히 어질러진 자리를 정돈하고, 사람들이 팽겨쳐 버린 수건들을 바구니에 담고 주변을 정리하는 사람이 있었다 ..주인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내가 물어 보았다." 여기 주인이세요? " 했더니 " 아니요 "하며 웃으셨다
그래서 또 내가 " 그런데 왜 그렇게 열심히 청소하세요? " 또 물었더니 다음 대답에 난 가슴이 찡 ~~ 했다
"이렇게 조금만 정리하면, 다음 사람이 기분 좋찮아요..."
나도 나름대로 세상속에서 열심히 노력하여 빛의역활를 감당한다고 생각했든데...그 사람 처럼 남의것 같이 치우고, 살피진 않았는데 ...
집으로 돌아오며 두고 두고 그분의 아름다운 모습을 지울수가 없었다
그런 사람이야 말로, 세상의 빛이 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사람이 아닐까 했던 일이 생각난다
나는 여태껏 , 당연히 해야 할일을 하면서ㅡ 으쓱해 하고 있었음을 반성해 본다
주님이 말씀하시는 빛의 생활은 한 걸음 더 나아가 이웃까지 돌아보는 그런 밝고, 빛난 빛의 생활임을 깨닫게 하신다
적용
앞으로는 나만 잘 해야지를 넘어서서 이웃에게 까지 주님의 사랑을 나타낼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 봐야 겠다
사우나에서도 그분 처럼 ,,다른 사람의 자리도 정리해 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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