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를 위해
본문
날짜: 1/13/14 (화)
본문: 요 4:19-30
본문요약: 어디서 예배할 것인가를 묻는 여자의 질문에 예수님은 아버지께,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라고 하신다. 예수님이 자신이 메시아임을 밝히자 여인은 물동이를 버려두고 동네로 들어가, 자기의 모든 일을 아시는 그 분이 그리스도임을 알리고 사람들이 예수께로 나아온다.
다가온 말씀: 24절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
묵상: 평소에 궁금해 하던것인지, 자신의 과거를 다 알고 계신 예수님을 선지자라고 나름 판단한 여인의 첫 질문은 ‘어디서 예배 할까요?’ 이다. 그런데 예수님의 대답은 어디에서 예배하는것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누구에게 , 또 어떤 자세로 예배하느냐가 중요함을 이야기 하신다. 영이신 하나님께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라고 하신다. 권유가 아닌 강한 어조의 명령이다.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란 성령안에서, 진실된 마음으로,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찬양과 경배와 감사를 올려드리는것이라 해석해본다. 예전에는 감히 하나님의 앞에 나아갈 수 없었지만 예수님으로 인해 영이신 하나님을 만나는 자리, 그렇다면 내가 드리는 많은 예배가 그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며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인지 살펴본다.
적용: 주일 예배때 새로온 사람들을 구별하고 챙기는 일을 하다보니 본당 입구쪽에 앉게 되고 아무래도 예배에 집중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 항상 마음에 걸렸는데 오늘 예수님의 강력한 어조의 말씀이 나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더 이상은 미룰수 없는 일임을 깨닫고 이번 주일부터는 2부 예배에 가서 오직 예배에 집중하여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고 나서 3부에 바나바일에 충실하기로 결단한다.
기도: 마음에 걸렸지만 결단하지 못하고 있는 저에게 말씀으로 결단할 수 있게 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2부 예배에 가기 위해서는 아이들의 협조가 꼭 필요하오니 아이들의 마음도 함께 움직일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