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친히 일하시는 예수님께서
본문
날짜: 11/24/14 (월)
본문: 계 19:1-10
본문요약: 하늘이 열리고 백마를 탄분이 나와 공의로 심판하며 싸우신다. 충신과 진실, 하나님의 말씀, 만왕의 왕, 만주의 주라 이름하신 그분은 입의 검과 철장으로 만국을 친히 치고 다스리시며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틀을 밟으신다. 짐승과 거짓 선지자는 잡혀 산채로 유황불 못에 던져지고 그 나머지도 말 탄 자의 입의 검으로 모두 죽어 새의 먹이가 된다.
다가온 말씀: 15절 그의 입에서 이한 검이 나오니 그것으로 만국을 치겠고 친히 저희를 철장으로 다스리며 또 친히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틀을 밟겠고
묵상: 백마를 타고 싸움에 앞장선 대장이 예수님임을 충신과 진실, 하나님의 말씀, 만왕의 왕, 만주의 주등 여러 이름으로 쉽게 알 수 있다. 예수님은 공의로 심판하며 싸우신다고 한다. 대장이면 싸움을 지휘하고 지시하시기도 바쁘실텐데 친히 모든 민족을 치시고 철장으로 다스리고 친히 진노의 포도주 틀을 밟겠다고 하신다. 어쩐지 그 뒤를 따르고 있는 하늘의 군대들이 입고 있는 희고 깨끗한 세마포 옷과 백마가 도무지 싸움에 나가는 사람들 같지 않아서 의아해 했는데 예수님이 친히 하시니 그들은 다만 예수님을 따르고 함께 하여 승리의 기쁨을 누리는것이 그들의 일인것 같다.
천사들을 시켜서 하실 수도 있지만 친히 일하시는 예수님을오늘 말씀 가운데 만난다. 그 예수님이 악인의 심판뿐만 아니라, 나의 삶의 모든 세세한 부분도 친히 일해주실것이 믿음으로 다가온다.
적용: 한국 방문을 앞두고 아이들을 위해 김치를 담그고 반찬들을 만들다 보니 걱정이 생긴다. 둘이서 잘 있을까? 처음 계획할때에는 큰 아이가 있었는데 갑자기 먼곳으로 직장을 가게 되어 두 아이만 있게 되었다. 친구가 롸이드를 주고 들여다 보겠지만 둘째 아이에게 빨래며, 설겆이등 이것 저것 가르쳐 주다보니 염려가 생기는 것이다. 그런데 오늘 말씀 가운데 친히 일하시는 예수님을 만나니 걱정, 염려가 놓인다. 예수님이 친히 우리 아이들을 잘 지켜주시고 함께 하여 주실것이기에 감사하다.
기도: 하나님, 오랜만의 한국 방문을 앞두고 설레임보다는 아이들 때문에 걱정하는 저를 아시고 이 말씀을 주시는군요. 감사합니다. 친히 우리 아이들을 돌보아 주실 주님께 모든것 맡기고 안심하고 다녀오겠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