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위로를 바라는 자
본문
날짜: 12/2/14 (화)
본문: 애 1:12-17
본문요약: 선지자는, 여호와께서 진노로 나를 괴롭게 하시고 곤비케 하시고, 나의 죄악의 멍에를 내 목에 걸어 나를 내 힘으로 당할 수 없는 자의 손에 넘기셨다고 한다 . 이로 인해 눈물이 물같이 흐르나 위로하여 줄 사람이 없다.
다가온 말씀: 16, 17절 이를 인하여 내가 우니 내 눈에 눈물이 물같이 흐름이여 나를 위로하여 내 영을 소성시킬 자가 멸리 떠났음이로다 원수들이 이기매 내 자녀들이 외롭도다. 시온이 두 손을 폈으나 위로할 자가 없도다 여호와께서 야곱의 사면에 있는 자를 명하여 야곱의 대적이 되게 하셨으니 예루살렘은 저희 가운데 불결한 자 같도다
묵상: 유다 백성이 겪고 있는 고통, 슬픔, 괴로움이 얼마나 크기에 선지자는 길에 지나가는 사람들을 붙들고, 나에게 임한 이런 고통이 또 어디에 있냐고 물어보고 싶은 심정이었을까? 뼈 속 깊이 불을 보내신것 같은 고통도 힘들지만 사방을 둘러보아도 그런 처참한 신세를 동감해 주고 위로해줄 사람이 없음을 또한 슬퍼한다. 1장의 앞 부분에서도 위로할 자가 없음을 여러번 이야기 했는데 17절은 좀 더 적극적으로 두 손을 펴서 위로를 바라지만 위로할 자가 없다고 말한다. 안타깝게 위로를 바라는 마음이 느껴진다. ‘ 나를 위로하여 내 영을 소성시킬자’는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위로를 바라는듯 하지만 , 또 진정한 위로자는 주님밖에 없음을 알지만, 오늘 이 말씀을 주신것은 주위에 이렇게 두 손을 펴고 나의 위로를 바라는 사람이 있는지 살펴보라 하심일것이다.
적용: 여러 어려움 가운데 있는 한 지체가 생각난다. 한 동안 연락하지 못했는데 어떻게 지내는지 물어보고 위로의 말을 건네야겠다.
적용 나눔: 그에게 연락하여 대화를 나눴다. 내가 큰 위로를 준다기 보다는 이야기 들어주고 공감해 주고 같이 기도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에 위로를 얻는것 같다.
기도: 오늘 말씀으로 곤고한 지체를 돌보게 하여주시니 감사합니다. 내 앞에 닥친 일만 쳐다보는 것이 아니라 항상 주위를 돌보아 위로할 수 있는 넉넉한 마음을 허락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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