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기도
본문
제목:기도 12/10/14송주희
본문:에레미아애가 3장55 ~66절
요약:구덩이에 갖힌 선지자는 주님을 더욱 크게 부른다.하나님은 들으시고 원통함을 펴주셨다. 선지자의 억울함을 아시는 주님께서 선지자를 모해하는 자들이 행한대로 보응하시고 멸하시라고 탄식하며 부르짖는다.
다가온 말씀:55 & 56절 여호와여 내가 심히 깊은 구덩이예서 주의 이름을 불렀나이다. 주께서 이미 나의 음성을 들으셨사오니 이제 나의 탄식과 부르짖음에 주의 귀를 가리우지 마옵소서.
묵상과 적용 :12월에 들어 예레미아애가 묵상이 시작됬다 .'슬프다'로 시작된 애가서는 패망한 이스라엘을 안타까워하는 저자의 슬픔이 가득하다. 이스라엘의 멸망을 외치며 유다의 죄악이 관연하니 회개하고 돌아와서 멸망을 피하라고 간절히 외쳤던 선지자,하나님의 예언의 성취를 알리기 위해 부르짖었던 선지자 ,팔레스타인의 물이 마른 구덩이 진창 속에 갇혔던 선지자의 애절한 외침을 뒤로하고 이스라엘은 멸망했다.
죽음의 웅덩이 속에 갖혀서도 기도했던 선지자 , 주의 이름을 부르는 선지자의 목마름과 애타는 마음이 보이는 것 같다. 예레미아 38장 6절의 구덩이 진창 속에서도 살리셨던 하나님을 선지자는 기억한다.나라가 망하고, 여인들이 성 노리개 가 되고, 자녀들이 굶어 죽어가고 그도 영적 깊은 웅덩이에 갇힌 것 같은 상황에서 또 부르짖는다. 유다지도자들의 모함에서도 살리셨던 하나님이 이제도 선지자의 기도를 듣고 주의 귀를 가리우지 마시고 들어주실 것을 소망하며 부르짖는 기도 말이다.
그 기도의 소리는 어땠을까? 얼마나 애절하고 비통했을까? 연말... 왜 예레미아애가의 슬프고, 연말의 분위기에도 안 맞는 말씀을 묵상하게 하셨을까? 선지자의 마음이 동화되지가 않아 여러번 읽어보았다 " 너도 기도해 라 "하는 나지막한 음성이 마음으로 울린다. 구덩이 속 웅웅 거리는 느낌으로.... 깊은 웅덩이에 갖혔을 때도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하니 하나님은 선지자를 구해주셨다. 55절 주의 이름을 부르는 선지자, 56절 이미 들으셨으니 그의 부르짖음에 응답하라고 귀를 가리우지 마시라고 간절히 기도하는 선지자의 모습을 본다. 그리고 애타는 선지자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이 계신다.
한 해를 돌아보며 회개해야할 내 모습을 찾아본다.내 죄를 주님께 아뢰며 회개하는 기도를 해야겠댜.그리고 아직도 주님을 몰라서 곧 멸망당할지도 모르는 영혼들이 주님께 돌아오기를 간절히 구해야겠다. 연말에 선물사고, 팰요한 물건사며 ,어장관리( 친구 관계들 유지하기)용 모임들을 주관하며 보내지 말아야겠다는 결심도 선다. 주님의 이름을 더욱 부르며 나와 이땅의 죄악을 탄식하며 부르짖는 중보기도에 더욱 힘써야겠다.예레미아 선지자의 마음까진 아니여도 행동이라도 흉내내 봐야겠다. 역대하 7:14절의 말씀에 의지하면서 말이다.
기도: 하나님 연말이라고 아이들 방학이라고 어영부영 ,대충대충 보내려는 마음을 이시간 회개합니다. 기도하며 올해의 미비한 점들을 반성하고 더욱 귀한 2015년을 준비하는 12월로 결단합니다. 성령님 함께해 주세요.Jesus Name A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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