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어린양의 인도를 따라가는 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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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4일
본문 : 계시록 14장 1 ~ 13절
내게 다가온 말씀 : 4절 “ 이 사람들은 여자로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정절이있는 자라 어린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본문 요약
사도 요한이 하늘을 보니 어린양이 시온산에 서 계시고, 그와함께 십사만 사천명의 성도들이 함께 서서 하나님 보좌앞에서 새 노래를 부르고 있다. 이 새노래를 부르는 사람들은 순결하고, 어린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순종했던 사람들이다
묵상
사도요한이 하늘을 보니 ,어린양 예수님이 시온산에 서 계시고, 구원받은 성도 십사만 사천명과 함께 아버지 보좌앞에서 새 노래로 찬양하는 모습을 보고 있다..그 노래는 아무나 부를수 없는 찬양이다. 나도 이 대열에 서서 함께 찬양하겠지?
분명히 나도 구원받은 백성이니깐. 십사만 사천성도의 일원임을 확신하니깐..
이 광경을 상상하니 나도 덩달아 가슴이 벅차오른다
그 영광의 보좌 앞에서, 함부로 따라 부를수도 없는 특별곡을 부른다니….
그런데 4절에 보니 이 새노래로 찬양하는 사람들의 자격이 언급되어 있다… 여자와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한 순결한자, 또한 어린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자 등등..... 난 지금 신나고 , 황홀하게 찬양할 것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 어린양이 어디로 인도하던지 따라가는자? “ 라는 말씀앞에 시선이 멈춰진다.
“지금 저에게 주님이 따라 오라는 곳은 어디예요”
말씀에 머물러 서서 기도하며 주님께 여쭈어 본다…
기도 중에 성령님의 잔잔한 음성이 들려온다..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 오라니깐?
그러나 그 말씀 뒤에 머뭇거리고 있는 나의 모습이 보인다
요즘 .난 지금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하는 기로에 서 있다. 주님이 오라 하시는 것은분명한데 어쩌면 그 길은 나에겐 힘든 여정이 될지도 모른다
핍박과 대적의 세력을 넘어야 하고 육신의 연약함을 헤치며 가야 하는 길이기에 고민중에 있다. 그 길을 가지 않으면 난, 이대로가 편하다
더 기도해야하고, 시간과 온 마음을 쏟아야하고 ... 그렇게 해도 믿지않는 남편에게 칭찬은 고사하고. 어쩌면 ..더 나를 비난할 지도 모르는 그 길을 가야하는지…..
그러나 오늘 주님은 말씀으로 해답을 주신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 하시리라 "(마태 6:33)
내가 염려하고, 두려워하는 것들을 내려 놓고. 먼저 주님 나라만을 위해 주님 가시는길을 따라가며 순종할 때 나머지는 주님이 책임 져 주실 것이라는 믿음을 주신다
그 영광스런 하늘 보좌앞에서 새 노래로 찬양하는 대열에 나도 서고 싶다
적용
말씀을 통해 결단하게 하신 주님께 감사하며, 주님이 지금 나에게 오라 하시는 그 곳으로 따라 가기로 결단한다
댓글목록

Park, Hyekyung님의 댓글
Park, Hyekyung 작성일
주님이 오라고 하시는 그 길을 가기로 결단하신 자매님.
그 믿음대로 나머지는 다 주님이 책임져주실것을 저도 믿어요
자매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