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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무엇을 준비할까?

등록일 2014-11-25
작성자 송혜숙

본문

11/23/2014

 

요한계시록 19: 1-10

 

 7-8:  어린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의 아내가 자신을 준비하였으므로 그에게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도록 허락하셨으니 세마포 옷은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하더라

 

바벨론에 대한 심판이 끝나고

어린양의 혼인잔치가 열리게 되었다.

신부는 혼인을 위해 자신을 준비해 왔고

신랑이신 어린양은 신부에게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게 하였다.

 

신랑은 그리스도, 신부는 교회,

세마포 옷은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라고 한다.

신부는 신랑을 맞이하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왔을까 생각해 본다.

결혼식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있는 신부의 웨딩드레스인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를 신랑이 신부를 위해 준비했다면,

이는, 신부가 그것을 스스로 준비할 없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럼 신부가 스스로를 준비시킨 것은 무엇일까?

스스로는 도저히 깨끗한 세마포를 준비할 없는 존재임을 인식하는 ,

스스로 준비하는 세마포는 깨끗하지도, 빛나지도 않다는 것을 시인하는 ,

신랑이 입혀 주는 세마포를 통해서만 깨끗해지고 빛날 있음을 인정하는 ,

그래서 결국 신랑이 필요하고, 그를 사랑할 밖에 없다는 고백,

이런 마음의 준비들이 아니었을까 생각해본다.

 

그리스도의 신부인 나에게도 같은 마음의 준비들이 되어가고 있는지 물으시는 같다.

설레임도 없는 오래된 권태기 부부처럼,

 입혀주시는 세마포가 얼마나 좋은 것인지 알아보지도 못하고,

 결혼식을 위해 준비 되어있지 않은 미련한 신부에게 삐치신 것은 아닌지 

 

적용: 설레임으로 세마포를 준비하시는 신랑에게

자는 모습만 보이지 말고, 깨어 있는 모습을 보여 드려야겠다.

-매일 큐티가 아직 힘들다. 어제는 쉬는 날인데도 성전기도도 못하고 큐티도 못하고 지나갔다.

오늘 다시 마음을 다잡고 매일큐티를 하기로 결심한다.

-암송구절 외우기

 

기도: 하나님, 스스로는 도저히 깨끗해 없는 존재임을 고백합니다. 그리스도를 통해서 만이 제의 죄가 사해지고 깨끗함을 받을 있습니다. 거룩해 있습니다. 귀한 세마포를 제게도 입혀주시니 감사합니다. 그러나 세마포를 입기 위한 준비를 깨어서 있게 도와주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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