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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어떤 마음이라도 돌아오기만 해라

등록일 2014-11-09
작성자 송혜숙

본문

2014 11 9

 

요한계시록 11: 1-14

 

10: 선지자가 땅에 사는 자들을 괴롭게 고로 땅에 사는 자들이 그들의 죽음을 즐거워하고 기뻐하여 서로 예물을 보내리라 하더라.

13: 때에 지진이 나서 십분의 일이 무너지고 지진에 죽은 사람이 칠천이라 남은 자들이 두려워하여 영광을 하늘의 하나님께 돌리더라.

 

권세를 받은 증인은 예언이 끝날 때까지 해함을 받지 않고

땅에 재앙을 내릴 있는 권세를 가지고 있다가,

예언이 끝나자 힘없이 죽임을 당하고,

시체는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달리신 같은 곳에서 장사되지도 못하고 버려졌다. 

 

동안 권세를 가지고 하나님을 믿으라고 예언한 증인들의 죽음은

  땅의 사람들에겐 구속에서의 자유같은 느낌이었나 보다.

그동안 괴롭힘을 당했다.” 표현한 것을 보면.…

강력한 하나님의 말씀과 예언들이

그들 귀에 듣기는 싫은데,

듣기를 거부하자니 재앙의 권세를 가지고 있어 무섭고 해서

어쩔 없이 듣는 척하고 있었던 상황이었나 보다.

 얼마나 싫었으면, 증인이 죽고

시체를 묻어주지도 말자고 했을까

 

그렇게 완악했던 그들이

죽은 증인의 시체가 살아 일어나 하늘로 올라가는 것을 보고,

, 지진으로 많은 사람들이 죽는 것을 보고야,

남은 자들이 두려움에 싸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세상의 사람을 하나님께로 돌이키기가

얼마나 힘이 드는지 다시금 깨닫게 된다.  

점점 완악해지는 세상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웬만한 괴로움 가지고는 눈도 깜짝 하지 않는다.

많은 희생을 목격하고

죽음이 당장 죽음이 있겠다는 생명의 위협 앞에서

겨우 두려움에 하나님을 억지로 받아들이는 상황인 것이다.  

 

자원해서가 아니라, 이렇게 억지로 하나님께 돌아오는 사람들이

하나님은 똑같이 반가우실까 생각해보니

스스로 오면 좋겠지만,

이렇게 억지로라도 돌아오길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이 느껴진다.

생각해보니 하나님의 자녀라는 자신도

어떤 마음이던 돌아오기만 해라라는 하나님의 넓은 가슴이 없었으면

 수십 아니 수도 없이 내쳐졌을 것이기에

 많은 희생을 치루고라도

사람이라도 돌아오기 원하시는 하나님이 감사하다.  

 

안의 완악함이 남아있다면 그것들을 녹여달라고 회개 하여야겠다.

그리고 아직 하나님을 받아들이기 거부하는 남편에게도

때가 때까지 남편의 완악함을 위해 끝까지 기도해야겠다고 다시 다짐한다.  

 

기도: 하나님을 따르는 자리는 높아지는 자리가 아니라 죽는 자리임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됩니다.

저도 자꾸 높아지고 싶어하는 저의 마음을 하나님 앞에 다시 내려놓습니다. 하나님 저의 마음을 낮추시고, 마음이 완악한 자들을 위해 낮은 곳에서 기도할 있는 마음을 부어주세요. 감사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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