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사람들 > QT 나눔

1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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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말씀: 요한계시록 9:13-21

다가온 말씀: 20-21절

20: 이 재앙에 죽지 않고 남은 사람들은 그 손으로 행하는 일을 회개치 아니하고 오히려 여러 귀신과 또는 보거나 듣거나 다니거나 하지 못하는 금, 은, 동과 목석의 우상에게 절하고 

21: 또 그 살인과 복술과 음행과 도적질을 회개치 아니하더라

묵상

여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 때 유브라데 강에 결박한 네 천사를 놓아 주어 그들로 사람 삼분의 일을 죽이게 한다. 그들이 거느리는 마병대의 숫자는 이만만(2억)이라는 헤아릴 수 없는 많은 숫자라고 한다.이들은 불, 연기, 유황으로 사람의 삼분의 일을 죽게 한다. 그런데 왜 하나님은 삼분의 이의 사람은 남겨 두셨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하신다. 그것은 사람들이 그런 재앙을 보며 회개하고 돌아오기를 기다리시며 기회를 주심이라고 깨닫게 하신다. 그런데 그런 무서운 재앙에서 살아 남은 사람들은 회개치 않고 오히려 우상을 섬기며 나쁜 행위를 계속 한다.

오늘 주신 말씀을 통해 지금 이 세상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하신다. 이 세상 어디에도 안전한 곳이 없고 전쟁과 테러의 위협, 자연 재해, 무서운 전염병... 이런 것들로 많은 사람들이 죽는 것을 보며 두려워 하지만 사람들은 회개하고 하나님 앞에 돌아오기 보다는 점점 더  악해지고 있다. 내가 이 땅에 살고 있는 것은  그리스도인으로써 삶에 본이 되고 복음의 빛을 비춰야 된다고 생각 된다. 그러기위해서 더 많은 사람들이 회개하고 구원받도록 관심을 가지고 하나님의 도구로 사용하심에 순종하라고 하신다. 편하고 안일한 신앙 생활에서 벗어나 좀 더 넓고 많은 사람들을 보며 하나님의 마음을 생각하라고 하신다. 생각지 않은 일에 떠밀려 가는 것같지만 순종 할 때 하니님이 기뻐하시리라 믿으며 새롭게 다짐하게 하신다.

적용

내일 교회 바자회를 한다. 지금까지는 물건 파는 것만 생각했는데 이제는 그곳을 찾아 온 사람들에게 따뜻한 차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초코렛을 준비해서 예수님의 사랑을 전해야겠다

11월11일에 있는 다민족 복음화를 위한 기도회에 우리 테이블 자매들과 교회 사람들에게 연락해서 함께 참여하도록 권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