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사단의 종말
본문
11월 11일 2014년
요한 계시록 12:1-17
10절……또 그의 그리스도의 권세가 나타났으니 우리 형제들을 참소하던 자 곧 우리 하나님 앞에서 밤낮 참소하던 자가 쫓겨났고
오늘 본문에서 등장하는 가장 큰 두 세력은
장차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5절) 즉 그리스도와
큰 용, 옛 뱀, 마귀, 사탄, 온 천하를 꾀는 자(9절) 사단이다
그리스도를 사단의 힘으로 삼키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 보좌 앞으로 올려 주셔서
모든 그의 사람들을 철장으로 다스리 실 분으로 임명하신다
그 권세로 우리와 형제들을 참소하는 일로 소일하던
사단의 세력은 결국 그리스도의 권세로 쫒겨나는 운명에 처하고 만다고 확인시켜 주신다
어제는 남편이 암에 걸려서 마음이 무척이나 힘든 한 부부를 만났다
그 아내의 말이 자기가 지은 죄가 많아서
남편이 암에 걸린 것 같다는 것이었다
이 말을 들을 때 나는 순간 “저건 사단이 주는 마음이구나!” 하는 마음이 들었다
아내 입장에선 지금 마음이 힘든 상태이니
많은 생각이 드는 것은 이해되지만
사단은 분명히 그 아내의 마음을 참소하는 것이었다
그 아내에겐 “하나님은 그런 분이 아니시다
만일 그렇다면 이 곳에 살아 있을 자가 없을 것이다” 고 했다
맞다!
사단은 지금 이 시간에도 나와 믿는 자들의 가장 연약한 부분들이
어디인지 알고 그 부분을 하나님께서 하시는 것처럼 교묘하게 공격하는 아주 교활한 놈이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믿는 자들을 위해 “iron scepter”를 만드셔서 우리를 보호하시는 분이신데
누가 나를 감히 건드려 사단의 교묘한 공격에 넘어뜨리게 하시겠는가!
어제 만난 자매님을 위해 기도하자
남편의 발병이 자기의 죄의 결과라고 생각하는 것이
사단이 주는 마음이며
지금은 남편이 하나님께서 주실 평안한 마음을 갖도록...
적용: 매주 월요일 형제님 자매님을 위해 집중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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