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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재앙과 환난이 두렵지 않을 이유

등록일 2014-11-11
작성자 Park, Hyekyung

본문


날짜:  11/10/14 (월)


본문:  계 11:15-19


본문요약: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자 하늘의 음성과 이십 장로들이 하나님을 높이고 경배한다.  장로들은, 하나님이 영원히 다스리실것이며 주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들에게 주시고 땅을 망하게 하는 자들은 멸망시키실때라고 한다.  이에 하늘의 하나님의 성전이 열려 언약궤가 보인다.


다가온 말씀:  17,18절  가로되 감사하옵나니 옛적에도 계셨고 시방도 계신 하나님 전능하신 이여 친히 권능을 잡으시고 노릇하시도다.  이방들이 분노하매 주의 진노가 임하여 죽은 자를 심판하시며 선지자들과 성도들과 무론 대소하고 주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들에게 주시며 땅을 망하게 하는 자들을 멸망시키실 때로소이다 하더라


묵상과 적용:  지금까지도 부분적인 재앙이 일어났지만 본격적인 재앙을 앞두고 일곱번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하늘의   음성과 이십 장로들이  엎드려 얼굴을 대며 하나님을 경배한다.  그리고   장로들은, 세상 나라가 이상은 어둠의 권세가 노릇하는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그리스도가 친히 왕이 되어 영원토록 다스리는 나라가 된다고 한다.  그래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에게는 상을 주시며 하나님을 거역하고 대적하여 땅을 더럽혀 망하게 한자들을  멸하시는 때가 왔음을 감사하고 있다.  이제는 하나님의 공의가 땅에서 실현되는 때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후의 수위가 높아지는 심판의 재앙과 환난에 대해 두려워할 필요가 없음을 깨닫는다.    


이번 묵상을 통해 요한 계시록이 두렵기만 책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심판 뒤에 숨어 있는 하나님의 사랑을 발견하는 기회가 되었다.  그럼에도 마지막때의  환난이  두려워서 날이 미뤄졌으면 하는 것이 솔직한 나의 심정이었는데 ,  지금까지는 없었던 예수여 오시옵소서’ 라는 고백을 오늘 말씀에  입어  본다. ( 마음으로 동의 하지는 못하지만 믿음으로 본다.  계시록의 묵상이 모두 끝날때면  진심에서 우러 나오는 고백이 되지 않을까?)


기도:  다가올 마지막 때의 재앙과 환난이 두려워할 일이 아니라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하나님 나라의 시작임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나머지 요한 계시록 묵상을 통해 하나님의 깊은 속마음을 더욱 깨달아 알게 하셔서 신랑 예수님이 오시기를 손꼽아 기다리는 신부가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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